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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에 복리 이자인데 싸다고?? 혜택이라고??
게시물ID : humorbest_259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기73
추천 : 44
조회수 : 2309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1/19 22:25: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1/19 12:44:59
5.8%에 복리 이자인데 싸다고?? 혜택이라고??

우리나라 대학들이 무슨 하바드도 아니고 나오면 억대 연봉 받나???

경제공부 좀 한 놈들, 무담보에 신용이라고 할 것들도 없는 것들한테 이 이자율이면

고마운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학생들을 정부가, 그 학생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가 

그 돈을 가지고 사채놀이하듯이 복리도 이자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

나도 직장에서 가방끈 좀 늘려볼려고 대학원 다녔다....

2006년부터 다녔었는데 그 때는 따따따론이라는 것이 있었다..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진(고용보험이던가

?? 근로소득세던가??) 재원으로 노동부에서 이자 1%(물론 단리)로 빌려줬다. 농협인가 가면 가산금리

붙어서1.2% 정도, 우리은행가면 1.3인가1.5%인가 빌려주고 2년 뒤부터 상환이다...

이거 2008년인가 들어 없어졌다고 알고 있다.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없. 어. 졌. 다.....

이 정도는 되어야 정부가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들에게 투자하고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나온 정책은 혜택이 아니고 돈벌이 수단이다...

그 돈 벌어서 대학생 부모님들 세금 깍아줄라나????  과연 그럴까??

나야 30대후반으로 내 또래들은.... 아직은 자녀학자금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 정책보면 솔직히

대학생들, 부모님들 가만히 있는게 신기할 정도다... 

만화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포가하면 편해.."

다들 편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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