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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내 임산부에 대한 배려에 대해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후기)
게시물ID : humorbest_268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기73
추천 : 70
조회수 : 329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30 20:39: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30 17:42:11
우선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애가 없다보니 이번 일이 좀 당황스러워서...많이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 역시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했고 같은 여자이기에 집에 가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 결과....역시 와이프는 남편의 머리 위에 있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우선 남과 여 사이가 부드러워야 얘기가 된다, 보나하니 신경이 날카로운 것 같은데 거기다 대고

얘기하면 무슨 대화가 되겠느냐...여자 마음 부드럽게 하는 건 마음담긴 조그만 선물 하나 사주면 

직빵ㅡ,.ㅡ이다.. 그래서 점심 시간에 나가서 태교 CD 하나 사들고 와서 휴게실에서 얘기를 했지요.

CD 건네주면서 요즘 힘드냐, 건강 어떠냐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황당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잠깐 눈물 글썽이더니 팀내에서 자기를 너무나 잘 배려해주는 거 잘 안답니다.

팀장님 이하 자기와 아기 정신 건강에 좋으라고 말도 부드럽게 해주고.....

그런데 문제는 집이더군요.. (아!! 얘기 길어지겠네..)

월말이라 보고 좀 하고 와서 쓰겠습니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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