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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빚’
게시물ID : humorbest_271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yricalBlue
추천 : 64
조회수 : 266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21 20:00: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21 13:54:09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421n00400
 

              ‘서울시 빚’ 이명박·오세훈 8년간 3배로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0-04-21 01:30 


           ㆍ유권자희망연대 “가든파이브·한강 건설사업 등 원인”

  2010유권자희망연대는 20일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가든파이브 등 대규모 건설사업에 집중하면서
  오세훈 시장 재임 동안 부채가 증가했다”며 

 “특히 이명박·오세훈 시장 집권 8년 동안
  서울시 부채는 투자·출연기관을 포함할 경우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부채는 본청의 경우
      2008년 1조8535억원이 발생했으며
      2009년 3조1036억원,
      2010년 4조2071억원의 부채가 예상된다.


 산하 기관의 부채도 지난해 16조원 이상 늘어
 2009년 서울시 전체 부채는 19조원이 넘는다.
 
 특히 산하기관 중 SH공사의 부채는
 2005년 2조5000억원에서 2009년 12조원 이상으로 5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서울시 부채는
 2001년 6조3017억원에서 2009년 3배가량 늘었다.
 
 
 유권자희망연대는 
“서울시는 임대주택 등의 필수불가결한 부채가 포함돼 부채가 늘었다고 주장하지만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임대주택은 거의 늘지 않았다”며 

“이는 곧 1조3000억원에 이르는 가든파이브, 
 2006년부터 5년간 6300억원이 투입되는 한강르네상스 등
 대규모 건설 사업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4년간 홍보예산으로 1100억원을,
 지난해에는 ‘디자인 서울’ 명목으로 1010억원을 쓰는 등
 전시행정과 이미지 시정에 혈세를 쏟아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가 안 좋아 건설사업 중심으로 확대 재정을 했다”며
“시의 부채비율은 지난해말 기준 12.8%이며,
 올해 9800억원의 차입금을 포함하더라도 20.9%로 예상되는 등
 행안부 기준(30% 이하) 및 타 시·도 부채비율에 비해 건전한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유권자희망연대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좋은예산센터와 함께
 이달 말까지 재정·환경·고용·행정·서울광장 등
 서울시정의 각 분야별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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