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뭐지? 바로 방금 있엇던 이상한 일
게시물ID : humorbest_287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단무별
추천 : 26
조회수 : 586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7/13 19:3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7/12 17:48:29
집에 일찍들어와 엑셀로 세금계산서를 정리 중이였다. 우리 어머니는 1층에서 장사를 하고 계셧다.(우리집은 2층짜리 가정주택이다) 부엌에서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컴퓨터 시계를 보니 이미 5시가 넘었다. 아. 어머니가 저녁 준비 하시러 올라오신 모양이군. 세금 계산서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나는 부엌쪽을 쳐다 보지 않고 "어머니 오늘 저녁은 뭔가요?" 라고 물어 봤지만 대답없으셧고 뭔가를 찾으시는듯 계속해서 물건 뒤지는 소리가 들렷다. 그때 대청에 있는 인터폰이 울렸다. 처음에는 부엌에 계신 어머니가 받을거라 생각했다. 보통 인터폰이 울리는 이유는 1층에 가게문이 잠겨 있으면 사람들이 누른다. 어머니가 받지를 않으셧다. 그제서야 나는 부엌쪽으로 고개를 돌렷지만 아무도 없었다. 1층 가게에 내려가 보니 물건 왓다며 싸인해 달라는 것이였다. 어머니는 집에 안계셧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