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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본 경찰들의 말
게시물ID : humorbest_322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44
조회수 : 55243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6 17:04: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6 13:40:23

***빵구 : 아파트에서 투신한 시체를 본적있다.,,, 한동안 잘려고 누우면 그장면이 생각났다.

               동료말로는 익사해서 물에 잠겨있던 시체가 제일끔찍하다고.

 

*42 : 토막난 시체 17구를 봤다. 물론 유영철때. 그날 저녁으로 돈육두부김치가 나왔다. 불쌍한여자들 

 

**리앙 : 이런말을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나는 고속순찰대 운전병. 한차에서 시체 5구도 나오는걸 보았다.


 

***압부대 : 산악수색가서 목메단시체랑...산에서 농약먹고 죽은시체랑...

                   바닷가에 썩어서 떠내려온시체랑....얼어죽은시체는 군생활하면서.. 

                   그중에 제일 심한건 익사체. 팅팅불어서 시커멓고 냄새가...

 

* : 분신자살본적있다. 국과서 분들이 그냥 자는 사람 옮기듯이 시체를 옮기던..

 
 

***ㅋ: 영도다리서 떠오른 사체최초발견했다. 사람이 완전 푸딩이 됨....

           문드러진다는게 어떤건지 알았다. 


 

* 췌 : 난 물에 퉁퉁 분 시체 수백개 동시에 봤다. 서해 페리호 사건 이라고 아나? 

         시체 신원확인도 안되서 운동장에 널어놓았는데.... 바로 그 안에서 시체들 경계시키더라.... 

         몇달 동안 정신병기가 돌았다 중대 전체가... 

 


**al : 토막봤다. 허리부분과 허벅지.

 


****순대 : 난 양평에서 기차에깔려죽은아저씨봤다. 오른쪽다리랑 왼쪽팔짤려나간.

                내 후임은 잘린다리찾으러가고 난 기차길에혼자서서 시체지키고 있었다.

 
 

**사: 동사한 할아버지...........전부인에게 살해당한 여성 부검땜에 신월동 NISI까지..........

         스텐레스 들것을 드는데 이상한 물이 흘렀다.내쪽으로

 


* : 6차서 무단횡단 하시다가 머리 없어지신 할아버지 , 목매달아죽은 50대 아저씨 3명.. 

 
 

*49 : 유영철이 잘라놓은 시체를 봤다. 그날 카레가 나왔는데 다들 잘먹었다.

 
 

****역자 : 난 한강에서 시체를 건졌는데 과학수사반 여경이 나와서 다 알아서 했다. 잘하더라

 

 

**~ : 제일 처음으로 본 사체는 목매어 자살한후 3일지난사체 ,그다음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한 고등학생,

         그다음 역시 같은 아파트에서 투신한 여대생 그다음 산에서 토막살해당한 여성사체의 일부 ..... 

 

*ds : 여름에 여름파출소라고.. 피서지에 대원들 파견보내는것에 내 후임이 파견을 갔다.
         근데 어떤 아저씨가 물에 빠져서 있길래후임이 뛰어들어가서 그 아저씨를 잡아서

         온 힘을 다 해서 물 밖으로 끌어내려고 했는데.. 그 아저씨가 너무 발버둥을 쳐서 도저히 못 끌어당기겠고,
         그 아저씨가 자꾸 가라앉으면서 그 후임을 잡고 같이 가라앉길래 결국  후임이 손을 놓치고 말았대.. 

         그 아저씬 죽었고  그 후임도.. 한동안 말이 없도 식사 제대로 못하더라.. 
     
 

**미상 : 시체랑 단둘이 몇시간 있어봤다. 추락사한 시체인데 날이 

              추워서 직원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감식반 직원들 올때까지 혼자서.

 
 

**이야 : 난 해경 전의경. 시체를 건질땐 정말 쇼크였다.  

            TTP(그러니까 방파제에 있는 삼발이)에서 건져 올리고 있었는데

            중간에 떨어져서 머리통 박살나버렸다.....수경 4호봉땐데..

 

  

**ㅇㄹㄴ: 난 아파트 투신자살봤다. 물컹한게 알고봤더니 뇌..

 
 

**이 : 기차길에 뛰어들어 조각나신 시체, 산속에서 목매다신 시체 ,

           산속에 목매단 시체라고 해도 옷가지만 봤는데 구더기가 바글바글.

          산속에서 방치된 시체가 있던 자리는 그 자리가 썩어들어가더라.

 



**부어 : 소대별로 돌아가면서  외각 경비 하고 건물 내부 경비를 섰었는데  내부경비 할때 부검하는거 견학 시켜 주었다..

             부검하시는 양반이 젊었을때 봐두면 좋다고 해서..냉장실인가?  

             시체 보관하는곳에서도 경비섰었는데  문열릴때 마다 시체냄새가..말로 표혈할수없다.

             차라리 편하게 오물냄새가 더 낫다고..

 

 ***군화~ : 삼풍붕괴때 근처에 근무하고 있어서 가장 처음 현장에 도착해서 지하 2층까지 내려갔던일...

                  그안에서 보았던 엄청난 시체들 .. 기억난다.

 

***황실 :  나도 전역 얼마 안남기고 관내에서 큰 교통사고가 나서 출동했었는데.

              고속버스랑 탱크가 충돌한건데 자리에 앉은채 일그러진 얼굴로 죽은사람하며 정말 사고현장이 끔찍했다.

              아무튼 119구조대 아저씨가 시신을 운반하던중에 뒤로꺾인팔이 시신을

              덮은 천 옆으로 삐져나온걸 그 아저씨 아무렇지도 않게 도로 맞추더니 운반해 갔던 일이. ,,


               
** : 어린이 시체. 목이 졸렸는데 입술만 보라색이고 나머진 다 하얗던....안됐더라. 

  

**: 내친구는 의사인데 시체 특정 부위만 들고다니던가 시체옆에서 치킨 시켜먹더라 

 

 

 

** : (시체는 고깃덩어리란 말에)XX까라. 시체가 고깃덩어리라고 해도 마트에서 포장된 그런 고깃덩어리가 아냐. 

 
[출처]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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