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려올땐 동물보호소에서 엄마가 버려서 눈도 안뜨고 귀도 접히고 200그램이 안되었지만
중간에 분유먹이고 이유식 먹일땐 280그램까지 자랐어요.
그리고 2개월 반 조금 안된 지금은 1200그램 포풍 성장했어요.
아직도 깃털낚시대를 어려워하고 오뎅꼬치같은건 눈앞에 둬야 잘 놉니다.
.... 캔은 처음엔 떠먹여줘야만 먹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먹어요 ㅜㅜ 뿌듯합니다.
Ps. 지금 두마리 기르는데 엄마가 놀러오실때마다 샴은 털이라고
털뭉치 치우라고 하시면서 얘는 조금 이뻐하세요.. 털 안날린다고...
엄마랑 나랑 대판 싸울때도 엄마옆에서 비비적대고 애교부려대는 멍충이라고..
↓남봉이 어렸을 적 ..
그땐 한손에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한팔에 묵직묵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