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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2 총결말[자날+군심+공유]
게시물ID : humorbest_374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Rc
추천 : 57
조회수 : 1329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29 09:36: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29 02:01:20
- 군단의 심장 스포 뜬것처럼 저그는 점점 초월체나 캐리건의 지배를 받지않는 야생 종족이 되어감 - 아직 미약하나마 저그를 지배하는 힘이 남은 캐리건 - 혼종은 점점 강해져서 마침내 테란 프로토스 저그 세종족을 멸망시킬 위협적인 종족이 되어감 - 테란 저그는 캐리건과 레이너의 러브러브 파워로 힘을 합치지만 프로토스는 냉담냉담함 - 제라툴의 혼이담긴 그리고 그 사이의 부족을 통합시키는 여러 임무를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토스도 화합이 이루어짐. - 그런데 대장이 제라툴인게 맘에 안드는 고위기사들은 참전을 하지 않음. - 샤미르듀란이 혼종을 이끌고 쳐들어옴 - 당연히 발림. 혼종 개사기 씨발년 - 오버마인드와 테사다르가 쟤네 도우러가야겠다! 하는데 - 스1오리지널 자폭의 영향으로 반 시체 상태인 오버마인드와 테사다르 둘의 영혼이 합쳐져 있는 상태라 둘중에 한명은 뒤져야 함. - 오버마인드는 니가가라 하와이 하면서 테사다르를 살리고 자기의 마지막 힘을 짜내서 캐리건의 지배를 받지 않는 저그들까지 싸그리 다 테란플토저그 연합을 도우러 가게 함 -오버마인드 뒤지고 테사다르는 일시적으로 부활. 고위기사를 설득하러감 -고위기사들은 시발 자기들 영웅이 살아돌아왔는데 당연히 바지에 지리면서 제라툴군대를 도우러 감 -고위기사+오버마인드가 마지막으로 이끄는 파워저그물량으로 혼종을 거의 물리침 -그순간 어두운 목소리가 나타나서 듀란을 흡수해버림. 어차피 듀란은 어두운목소리가 몇백년간 기억을 유지시키며 만들어낸 껍데기일 뿐이였음. -천천히 다가온 어두운 목소리의 정체는 고대 젤 나가 종족의 생존자, 자신들이 만든 자손에게 두번씩이나 배신당해서 뒤틀어져 몇백년간 복수를 다짐한 것임. -멩스크의 코랄 자치령은 완전히 어두운 목소리한테 놀아난 것, 멩스크와 그의 아들은 혼종에게 죽음. -그를 말리려는 파워 설득에도 불구하고 어두운목소리, 젤나가 종족의 생존자는 피눈물을 흘리며 너희 다죽엇어 개새꺄!!!!!!! 하면서 달려듬 -엄청난 파워의 37등급 사이오닉 충격파가 감지됨. 어두운 목소리가 원기옥 비슷한걸 시전함. 그걸 본 테사다르가 안돼! 하면서 몸을 던져 막아내려 함 -제라툴이 안돼 테사다르! 하면서 오열함 -테사다르: " 슬퍼하지 마라. 나의 오랜 친구여, 이미 한번 죽었던 나의 목숨과 일시적인 몸이 이 우주의 내일의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바라던 바다." 하면서 존나 간드러진 대사를 날리고 어두운목소리의 사이오닉 충격파를 시발 다흡수하고 가루가 되어버림 - 제라툴 데꿀멍거리면서 존나 눈물흘림, 스타역사 13년만에 프로토스가 우는모습이 첨으로 나옴 - 어두운목소리가 조까! 이건 여러번 쓸수있어! 하면서 다시한번 존나쏀 원기옥을 모음 - 갑자기 테사다르가 흡수한 어두운 목소리의 사이오닉 충격파가 젤 나가 유물로 흡수되어 젤나가 유물의 봉인이 완전히 풀림 - 젤 나가 유물의 봉인이 풀린 곳에서 나온 것은 다름아닌 과거 젤 나가 종족의 수장. 그는 나타나서 어두운 목소리를 달래기 시작함. " 모든건 우리의 실수였어, ○○○(이건 어두운 목소리의 이름)그들이 우리를 의심하거나 공격한건 모두 그들의 뜻이지. 우리를 배반한 것은 결코 아니야." -뭐 이런식으로 설득을 함. 대사는 감동적인거겠지 -어두운목소리는 자신과 눈앞에서 싸우고 있는 자신의 자손들을보며 자기가 한 일을 후회하기 시작함. 아무리그래도 자식죽이는 애비가 어딨냐 -어두운목소리는 그래서 미안하다 하면서 혼종들과 함께 자폭함. 제라툴과 프로토스들은 순간적으로 씁쓸함을 느낌 -전쟁 후 테란- 코랄 자치령이 혼종과 손을잡은 사실과 멍청하게 당했다는걸 안 시민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레이너를 새로운 황제로 추대함. 레이너는 거부함. -대신 자신이 아주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맷 호너의 손을 들음. " 마지막 명령이다 함장! " -맷호너 놀라서 글썽. 레이너대장과 헤어지다니 ㅠㅠ 흐규흐규 아직 똥꼬맛도 못봤는데 ㅜㅜ 함. -레이너는 히페리온을 타고 맷호너에게 부탁 한가지를 한 후 이 부탁을 들어주면 아주 좋은 선물을 주겠다고 한 후 사라캐리건을 태리고 다시 특공대질을 하러감 - 그 부탁은 바로바로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국가장례식. 맷호너는 대장님 부탁이니까 ㅇㅇ 하면서 해줌 - 근데 레이너가 말한 그 선물이 바로 다음날 우주선에서 내림. -미라한이 씩 웃음. 맷호너 절규와함께 레이너 이 나쁜자식 하면서 훈훈하게 끝남 저그- 군단의심장 스포 뜬것처럼 캐리건이 둘임. 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완전히 인간이 된 사라 캐리건과, 칼날여왕 캐리건. -사라와 함께 특공대질하는 도중 히페리온의 침입한 12등급 사이오닉 에너지가 감지됨. 칼날여왕이 레이너의 앞에 나타남. -칼날여왕은 레이너를 공격하는 척 함. 사라캐리건은 식겁하면서 총을 칼날여왕의 대가리에 겨눔. 칼날여왕은 그냥 돌아섬. -"레이너, 이번이 마지막으로 살려주는거야" 하면서 브루드워때 날렸던 대사를 질리지도않고 또 함 그리고 칼날여왕은 빙글 돌아서 유유히 한번 돌아보더니 떠남. -"레이너, 혹시 나도 저렇게 역겹게 생겼었어?" -"훨씬 매력있었지. 사라." 프로토스- 암흑기사와 고위기사의 화해는 당연지사. 테사다르가 몸을 던져서 이뤄낸 평화를 헛되이 할순없다 물타기쩌는 프로토스의 종특을 유감없이 발휘함. -프로토스의 소수 부족들이 담합을 함. 물론 그중에는 담합이 안되는 부족들도 있지만 그건 암묵적으로 인정을 해주라고 제라툴이 명령. -제라툴의 영웅담을 다 본 프로토스 고위 장로들은 당연히 다음 집행관은 제라툴슨상님이져 히히 하면서 똥꼬를 빨아줌, 그러나 제라툴은 거부. -자신은 어둠속의 사자일 뿐이라며 '밝은 곳에는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네.' 하면서 아르타니스를 추천 -아르타니스는 어리둥절하나 슨상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면서 최연소로 '통합된 프로토스'의 최 고위 집행관이 됨. - 모든 프로토스와 아르타니스를비롯한 영웅들은 테사다르의 희생을 칼라의 빛이라고 부르고, 제라툴이 남긴 평화를 공허의 유산이라고 지칭. - " 당신은 정말 공허 그 자체군요. 당신과 당신의 오랜 친구가 남긴 이 평화의 유산은 영원할 것입니다." 오글거리는 독백을 하는 아르타니스 -제라툴은 자신의 고향을 떠난다. 공허의 구도자 안에서 자신의 고향을 바라보며 끝없는 공허의 우주를 향해 혼종과같은 또다른 위협을 방지하기위해 떠남. -에필로그 히페리온 안, 사라와 레이너의 대화. 평소와같이 촌놈촌놈거리는 스완과 찌질한 스탯먼은 자신들의 연구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히페리온에 계속 탑승. 그것이 실감이 나지않는듯 고개를 흔들며 자신의 방으로 가는 레이너. 그곳에는 사라가 있었음. "무슨 생각 해. 레이너?" "친구 생각." "어떤 친구?" "글쎄." 레이너의 허리춤에는 제라툴이 자신의 기억을 담은 수정이 있음. 자유의 날개 초반부터 자신이 마시던 술을 원샷으로 들이키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전투복을 입을 준비를 하는 레이너. " 가볼까? " 레이너의 전용 검은 해병전투복의 어깨에는 타이커스가 했던 어깨녀 심볼이 붙어있음. 사라가 갑자기 레이너를 바라보며 얼굴을 가까이 들이댐 " 그 전에 말이야," 파워키스를 하려고 서로의 입이 가까워 지는순간 뜬금없이 화면이 바뀌어 히페리온이 워프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엔딩크레딧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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