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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화공단 한국노동자가 말하는 안산 충격보고서
게시물ID : humorbest_398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원참Ω
추천 : 33/6
조회수 : 8460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22 12:16: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21 18:29:57
안산시화공단 한국노동자가 말하는 안산 충격보고서 안산시화공단 한국노동자가 말하는 안산시 상황 [충격]안산시화공단 한국노동자가 말하는 안산시 상황 ............................................................................................................................ [퍼온글] http://www.kbs.co.kr/2tv/sisa/horuragi/bbs/index.html 속터져서 말하네요..감정 자극하는 방송에 놀아나지 마세요. 작성자 정헌규(peynmaan) 조회 105 작성일 2011년 10월 20일 23:35:03 안산시화공단에서 프레스 회사 3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요.요세 외국인 노동자는 더 이상 봉이 아닙니다. 안산시화하면 중소기업 전국 1~2위를 다투는 지역입니다. 안산정왕동에 유일한 정형외과 전문병원 가보면 하루에 수십명씩 손목,팔,어깨부지기수로 잘려 들어옵니다. 저도 오른쪽인대가 절단되 3개월정도 입원해 있어서 볼거 안볼거 다 보고 살았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외국인 인권문제에 대해 관대하신 여타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3d업종<프레스,판금,선반 밀링등등> 딱 3개월만 해 보시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외국인요? 현재 공단에 일하고 있는 외국인의 실태는 가관입니다. 중국.베트남,몽골,러시아,필리핀 등등 이제는 감당할수도 없은 많은 외국인들이 모여서. 자기들끼리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행동하죠. 예를들어. 내가 있던 회사는 외국인 하루 일당이 아침7~ 잔업포함7:30에 끝나면 7만 5천원을 외국인에게 줍니다. 그 일당중에 인력회사에서 10%를 떼고 나머지는 외국인에게 한달에 한번씩 몰아줍니다. 이탈하는걸 막기위해서죠. 그런데 웃기는건. 저희회사가 좀 위험합니다. 300톤 프레스 작업이다보니 소음도 그렇고 이런저런 위험요소들이 있어서 그런데. 원래 외국인 일당 3개월까지만해도 6만5천원이였습니다. 인상된 이유가 ㅡ_ㅡ; 외국인들끼리 뭉쳐서 7만5천원 안주면 일안하겠다고 파업한거죠 원래 오던 일용직이 안오면 숙달되지 않은 초보를 쓰기가 겁납니다. 수량이 안나오니까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그돈 다 주는겁니다.보너스요? 외국인노동자들 신년 보너스 안준다고 짐싸서 안나오더군요. 한국인도 못받은 신년 보너스를 안준다고 배째라로 나옵니다. 하루 외국인 30명정도를 쓰는 회사 입장에선 피말리는 일이지요. 결국 줬죠. 일인당 20만원씩.그후로 한국분들중 3명이 그만뒀습니다.더럽다고 시화쪽 대부분의 판금 프레스 업체들 다 이래요. 돈 착취당하고,인권을 짓밟혀요?.그러면 안나오죠 다른데 가서 할거 많으니까요. 휴대폰도 각자 하나씩있어 어디 돈 많이 준다하면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일용직 빠진 그 회사는 망하는겁니다. 그럼 일용직을 안쓰면 중소기업이 어떻게 살아남느냐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맞는 말입니다.일용직 없으면 시화회사 절반은 날라갑니다.인력 없어서. 하지만.일용직때문에 회사에서 발언권 못같는. 역차별 당해야하는 내국인이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입니다. 복지요? 외국인 다쳤다하면 외국인보호단체 애들이 다 진두지휘해서 바로 응급실 달려갑니다. 개인 간병인 하나씩두고 간병인 필요없다고 하면 일당에1.5배씩 입원수대로 받아가는 그들입니다. 불법체류자가요. 손마디가 절단된 불법체류자한테 위로금 5천에 다달히 생활비 줘가며 하는이유는 소문날까 두려워서 입니다 <저 회사 복지 캐털이다 일하러 가지 말아라>하고 자기들끼리 입소문을 퍼트리기 때문에요. 기숙사 가보면 여자불러서 술퍼먹고 씨끄럽다고 뭐라하면 사장한테 말하겠다고 날리 피웁니다. 구더기요? 아무리 초라한 숙소라도 제대로 청소하고 정돈하면 안 나요. 구더지 들끓는게 외국인 인권침해라구요? 장난합니까? 그네들 중에 위생에 철저히 신경쓰고 사는 애들 거의 없습니다. 무서울게 없어요. 주말에는 모은돈으로 사창가 나가는 게 걔네들 낙입니다. 더 심한 경우는 몇몇끼리 작당하고 한국 여자 찝쩍거릴 목적으로 나가는 것들입니다. 찝쩍대기만 하면 다행이죠. 언론에서 입 닫아서 그렇지 이곳의 외국인들에 의한 범죄피해는 알게 모르게 엄청 납니다. 자취방이나 기숙사에 끌고와서 성폭행하는 건 예사고 대포차들 여럿이 몰고다니면서 밤만 되면 여자 납치할 찬스 없나 눈에 불을 키고 다닙니다. 이곳에 여자아이들 둔 부모는 해떨어지면 애들 안 내보냅니다. 십대일수록 더 좋아하고 만만하게 보거든요. 제대로 반항을 못 하니까. 시흥시 정왕지역,안산 단원구 일대 이 지역만 돌아도 범법행위는 말도 못하고. 자식 학교보내기가 무서워 이사가는분들. 밤길 다니기가 무서워 회사근처 모텔에서 생활하는 여성분들. 정말 경기도쪽 변방 촌이 아니라 서울 강남에서 일어났다면 전국민이 뒤집어질 일들이 허다합니다. 제발....안방극장에 편안히 앉아서 만들어진 방송 한편 보고 놀아나지 마세요. 현실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절대 저들을 불쌍한 눈으로 못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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