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벽에 강아지를 주웠는데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에
몸이 젖어서 길가에 찌그러져 있는거
차에서 내려 불렀더니 털털털 오더군요.
놔두면 얼것 같아서 데려오긴 했는데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멍멍이가 있던 장소 한바퀴 돌아봤는데
찾는다는 벽보도 없고...
행동은 나이가 있어 그런가
방에서 자란 아이처럼 매우 얌전하고
3일짼데 응아 절대 집에서 안하고 있구요
냄새도 별로 안나고
잘 짖지도 않아요.
만약 주인이 있는 멍멍이라면 애타게 찾고 있을텐데..
음..
우선, 가장 효과적인 주인 찾아주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도 일을 해야해서 남는 시간이 매우 많지 않아서요.
그리고 이거 종이 뭐죠?
그냥 믹스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