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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님 기일이니까 노래 한곡...
게시물ID : humorbest_426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뻥쟁이고블린
추천 : 28
조회수 : 183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06 16:50: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06 01:53:42
새해도 되었고 하니깐.... 모두가 잘 아는.... 서른 즈음에... 아래 내용은..... 지식채널e 김광석 편에서 나온 故김광석님의 멘트를 적어 옮긴 겁니다 누구나 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무게는 스스로 감당해 내면서 지냅니다 10대 때에는 거울처럼 지내지요 자꾸 비추어 보고 흉내내고 선생님 부모님 또 친구들.... 그러다 20대 때즘 되면 뭔가 스스로를 찾기 위해 좌충우돌 부대끼면서 그러고 지냅니다... 가능성도 있고 나름대로 주관적이든 일반적이든 뭐 객관적이든 나름대로 기대도 있고 그렇게들 지내지요... 자신감은 있어서 일은 막 벌리는데 마무리를 못해서 다치기도 하고 아픔도 간직하게 되고 그럽니다....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유처처럼 지내지요 자극이 오면 튕겨내 버리던가 스스로 깨어지던가... 그러면서 그 아픔같은 것들이 자꾸 생겨나고 또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면 더 아프기 싫어서 조금씩 비켜나가죠 피해가고... 일정부분 포기하고 일정부분 인정하고 그러면서 지내다보면 나이에 'ㄴ'자 붙습니다 서른이죠... 뭐 그때쯤 되면 스스로의 한계도 인정해야 되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도 뭐 그렇게 재미있거나 신기하거나 그러지도 못합니다 뭐 그런 답답함이나 재미없음이나 그런것들이 그즘에 그 나이 즈음에 저 뿐만이 아니라 또 후배뿐만이 아니라 다들 친구들도 그렇게 비슷한 느낌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물러갑니다 행복하십시오 아쉬어 마세요 또 모르죠... 올해 20인데...... 올해 서른 되신 분들에게 바칩니다... ㅎㅎ... 아! 추가로... 오늘이 그날임을 일깨우게 해 주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lovestory&no=39197&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9197&member_kind= 이 글의 '란스씨'님도 고맙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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