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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그미]장재호 엔하위키
게시물ID : humorbest_439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뮴냥
추천 : 29
조회수 : 536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09 21:15: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07 19:09:37
장재호 생년월일 : 1986년 12월 14일 소속팀 : 위메이드 폭스 주종족 : 워크래프트3의 나이트 엘프. 별명 : moon, 외계인, 안드로장, 제5종족, 판타지스타, 장회장, 회장님 아이디 : Spirit_Moon 엄청난 실력자로 제5종족,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세계 정상급의 실력자다. 아니, 세계 정상이라고 말해도 된다. 그야말로 지존. 승률이 90% 이상이 아니면 슬럼프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1] ……라는 것은 최전성기인 2005년 때의 이야기고 2006년의 '진짜' 슬럼프를 거친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성기가 전반적으로 나이트 엘프가 약세였던 시절과 맞물렸던지라 한때 나이트 엘프의 타종족상대 승률 70%대에서 장재호의 전적을 빼고 계산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40%대가 나오던 시절도 있었다(...). 심지어는 나이트 엘프의 지속적인 너프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2] 그의 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맵조작[3]으로 인해 나엘 약화, 오크 강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우승한 전적이 있다. 박준이 3:1로 패배하였음에도 대오크전 35연승을 저지하면서 유명세를 상당히 탔을 정도로 강했다. 고테크 유닛 덕분에 중후반에 강한 나이트 엘프의 장점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스타일을 보이며, 주목받지 못하던 중립영웅 트리를 확립시켰다. 전투 유닛을 생산할 자금을 극히 아끼면서 테크트리로 돌리기 때문에 상대방의 초반 공세에 어이없이 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신 이 시기를 버텨냈다 하면 당해낼 적수가 없는 막강함을 발휘하여, 그의 전술에 휘말려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1급 선수가 많다. 유닛 컨트롤 능력도 최강급으로서 특히 전투시 신기에 가까운 유닛 생존률을 보여준다. 한 예로 상대의 드라이어드와 발리스타의 조합된 공격을 상성상 약한 드라이어드 한부대로 유닛을 단 한기도 잃지 않고 전멸시키는 컨트롤을 방송경기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참고로 발리스타가 점사만 해도 드라이어드는 즉사다), 재플린 아케이드라 불리는 기술 또한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본인도 입을 다물지 않는다.(...)[4] 워크래프트3에서 APM이 스타크래프트만큼 게임실력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유닛 컨트롤을 해내는 장재호의 APM은 3~400 기본에 한번 안드로 기차 몰기 시작하면 470~480까지 찍힌다. 흠좀무 MYM 클랜 소속으로 유럽쪽 클랜 대항전에 나가서는 팔에 깁스를 하는 부상으로 인해 애초 엔트리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수세에 몰리자 깁스를 한채 팀플레이 경기에 출전하여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흠좀무. 미국의 e스포츠 관련 웹진인 갓프랙(gotfrag)의 집계에 따르면 2007년 한해 동안 전세계에서 열렸던 워크래프트3 프로게임리그의 총 상금액은 약 백만 달러($1,018,591). 이 중에서 약 16.5%($168,074)를 장재호 한 사람이 가져갔다. 순위로 보면 2위의 3배를 넘으며 2,3,4위의 상금을 전부 합쳐도 1위인 장재호 하나를 못 당한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WCG나 ESWC에서는 우승 경력이 없다. 우승컵에 크립토나이트라도 박혀 있는 걸까. 합숙했던 동료 게이머의 이야기를 들으면 장재호는 래더서치 켜놓고 자다가 상대가 나타나면(효과음으로 쿵!하고 소리가 난다) 일어나서 게임하고 끝나면 래더서치 켜고 자는 일을 반복한다고 한다...흠좀무 중국에서의 인기는 가히 폭풍적이라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의 하늘 리샤오펑과 더불어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를 들고 뛰는 장재호. 원사운드의 카툰에서는 아예 외계인 캐릭터로 그려진다. #1#2 2008년 최고의 E스포츠 플레이어(Best eSport Player of the Year 2008) 및 최고의 워크래프트3 플레이어(Best WarCraft III player)으로 선정됐다. 오오 승리의 장재호. 한 인터뷰에서 '내가 정석을 쓰지 않는 것은 좀더 재미있게(정석쓰면 질수 없다는 이야기다-_-;) 팬들이 경기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고, 그 발언으로 독일 경기에 출전이 금지됐다(…). 덕택에 중국경기에만 나오고, 그 결정에 열받은 마누엘 쉔카이젠은 독일경기 안 나온다고 한다(…). 2008년 WCG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결승전에서 키퍼 오브 그로브를 뽑는 기행을 저질렀다. 이것으로 그는 키퍼가 유닛임을 다시 증명했다. 최근의 인터뷰 2009년 초, 전체적인 E-Sport계가 경제한파로 인한 된서리를 맞으면서 여러 팀이 해체 내지는 축소를 선택했고, 1월에 그의 소속팀인 MYM도 팀 해체를 선언했다. 그 이후 그의 거취가 화제가 되었다. 고수게이머즈(www.gosugamers.net)에서 처음으로 그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밝힐 수 없는 소스를 인용, 위메이드 폭스로 가서 월 16,000유로를 받는다는 이야기였다. 주로 국내에서는 낚시라는 반응이, 해외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후 위메이드 측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붙였는데 그의 계약이 2월까지이므로 아직 계약한 바가 없으며 곧 접근을 시작할 거라는 이야기였다. 이후 MYM은 스폰서를 바꾸면서 팀을 다시 꾸린다(한국선수와의 계약해지를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는 루머가 있긴 하다). 이후 위메이드 폭스는 장재호를 영입한다는 소식을 발표[5], 3월 12일에 입단식 및 운영 방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3월 12일, 계약과 동시에 옵션포함 3년간 7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가 발표되었고, 국내에 리그도 없는 워3 프로게이머가 연봉랭킹 2위(1위는 이윤열)가 되었다. 게다가 관계자는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생각한 모양. 위메이드와 계약 이후, 카오스를 모티프로 한 게임 아발론의 광고메인으로 활동했다. 그가 워크게이머중 가장 유명하고 카오스는 워크유즈맵이니까(…). 정작 장재호는 유즈맵을 싫어한다던데... 어쨌든 위메이드에서 아발론만 시키는지 2009년 계약 이후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많아 보여줬다. 충분히 남는 장사라는게 그런 의미였던 듯하다. 아발론의 홍보 방송인 아발론 인비테이셔널이 끝나고는 서서히 컨디션이 올라와, 곰티비 인비테이셔널 4강에서 테드에서 3:1로 져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으나 3, 4위전에서 조대희를 3:2로 잡고 3위를 차지하였다. WCG 워크래프트3 한국대표 선발전 3년연속 1등으로 국가대표가 되었다. 2007년에 3위, 2008년에 준우승을 차지해서 2009년에는 우승하고 고향별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2009년 청두에서 펼쳐진 IEM ChengDu에서 2위를 기록했다. 머나먼 고향 이 이벤트 중 장재호는 박준에 이어 2번째로 고수게이머즈 랭킹포인트 1600점을 돌파하였으며, 준결승에서 엄효섭을 꺽고 1630점을 기록, 최고 점수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발론 광고도 끝난 지 꽤 되었고, 팀동료로 윤덕만도 들어와서 연습이 잘 되는지 요즘 페이스를 되찾고 shadow league에서 신나게 안드로행 열차운행중이다...랬지만 IEF에서 다른 모든 한국 게이머들과 함께 광탈(같이 출전한 워3 후로게이들이...신준이라던가 덕만공주라던가 후두섭이라던가...거의 한국 1군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 이래저래 충격적인 IEF 2009이다. 이러다가 스타 쪽에서도 송순신이 옛날 버릇 못 이기고 전승준 해버리면? 장재호의 우승경력 # 개인리그&수상 2003 손오공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II 우승 2004 손오공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III 준우승 2004 WCG대표 선발전 3위 2005 온게임넷 워3 리그 준우승 2005 WEG 2005 워크래프트3 우승 2005 랜드시네마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V 우승 2005 WEG 2005 시즌1 우승 2005 WEG 2005 시즌2 우승 2005 MBC게임 워크래프트3 리그 우승 2005 CKCG 2005 워크래프트3 부문 우승 2005 WEF 2005 워크래프트3 부문 우승 2005 WEG 2005 시즌3 8강 2005 Incup season fall #1 우승 vs TeRRoR 2005 Incup season fall #3 우승 vs Shy 2005 Incup season fall #4 우승 vs WinNER 2005 Incup season fall #5 우승 vs ELAKEDUCK. 2005 Incup season fall #10 우승 vs homerunball 2005 Incup season fall Final 준우승 vs Check 2005 Incup season winter #6 우승 vs Sase 2005 한국e스포츠대상 워3 종목 최우수선수상 2006 WEG 2006 Masters 4위 2006 VSAS 2006 Masters 3위 2006 GGL DigitalLife 2006 W3 Tournament 우승 2006 슈퍼파이트 Season2 우승 2006 IEST 2006 우승 2006 MBC W3 K-swiss season2 우승 2006 Incup seoson summer #5 준우승 2006 제1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워크래프트3부문 최우수선수 2007 산소수 W3 2007 시즌1 우승 2007 게임엑스 토너먼트 우승 2007 산소수 W3 2007 시즌2 우승 2007 NSL 2007 Sanghai 우승 2007 네오 스타리그 우승 2007 WSVG 2007 중국 투어 우승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 4강 2007 워크래프트3 래더 토너먼트 시즌5 아시아 예선 우승 2007 산소수 W3 2007 시즌3 우승 2007 드림핵 2007 섬머 우승 2007 PGL 2007 준우승 2007 Battle.net season5 4강 2007 W3 2007 섬머 그랑프리 우승 2007 Dreamhack Summer 2007(sweden) 우승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준우승 2007 WCG 한국대표선발전 1위 2007 CEG 2007 Xi'an 우승 2007 Digital Life Chengdu 우승 2007 DIgital Life NewYork 우승 2007 WCG 2007 3위 2007 IEST 2007 우승 2007 Intel-GIGABYTE Super Wednesday Beijing 우승 2007 MGC 2007 준우승 2007 AWL season1 준우승 2007 IEF Masters 3위 2008 CEG 2007 shaoxing 우승 2008 PGL season2 우승 2008 NSL season2 4위 2008 PGL season3 준우승 2008 WCG 한국대표선발전 1위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 워크래프트3 우승 2008 ESWC Masters 우승 2008 WCG 2008 준우승 2008 IeSF Invitational 준우승 2008 IEF 우승 2009 곰티비 월드 인비테이셔널 2009 3위 2009 E-Stars 서울 2009 King of the Games 4위 2009 WCG 한국대표선발전 1위 2009 IEM Season IV ChengDu 준우승 팀단위 리그 2003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준우승 (with ZzoA FairS) 2006 Trans-Athlantic Showdown 2:2 우승(with MYM]Lucifer) 2006 NGL Season1 우승 (MYM) 2006 WC3L Season9 우승 (MYM) 2007 WC3L Season10 준우승 (MYM) 2007 NGL Season2 준우승 (MYM) 2007 WC3L Season11 3위 (MYM) 2007 NGL Season3 우승 (MYM) 2007 WC3L Season12 준우승 (MYM) 2008 NGL Season4 우승 (MYM) 2008 WC3L Season13 우승 (MYM) ---- [1] 전성기 시절 '장재호가 3-0으로 이기면 당연한거고 3-1이면 슬럼프고 3-2면 한물 간거다.'라는 우스개가 있었다. [2] 그래서 장재호의 진정한 적은 나엘이라는 농담이 있다. 장재호가 한 선수를 멀리 보낸 날은 래더가 그의 전략을 따라하려다가 개발살난 중수나엘들의 절규로 가득찬다. [3]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장조작 사건. 장재영 항목 참조. 단, 결승에서는 조작맵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4] 장재호의 버릇이 입을 벌리고 게임을 하는 것. 그걸 보고 장재호가 입을 벌리면 관광이 시작된다는 말도 있다(...) [5] 혹자는 이를 복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한때 장재호가 팬택소속이었기 때문이다. 단기계약이었지만. 출처-엔하위키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recommend&page=8&document_srl=46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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