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애새끼들 정말 당차다 못해 참.. 대단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469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깨넓어고민
추천 : 137
조회수 : 22302회
댓글수 : 4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9 14:45: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9 13:34:19
저희 부모님은 자영업주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장사를 하고있는데 순하게 생긴 한 녀석이 오더군요

옆집 아들인데 지금 부모님 다 안계시고 혼자 있는데 돈이 없어서

돈을 빌리러 왔다더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부모님 오시면 돈 드린다고 하더니 오만원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저희 옆집이 마침 며칠전에 새로 이사온 중국집이어서

누가 사는지 몰랐기 때문에 긴가민가 했는데

아버지께서 갑자기 그놈의 귓볼을 잡아서 옆집으로 끌고가더니

아들이 아닌걸 확인했습니다. 알고보니 저희 옆집에 사시는 아주머니도

같은 수법에 당하셨다고 하시면서 어머니께 알려주셨고 어머니가 아버지께 이야기 하셧는데

그걸 아버지가 기억해내신거죠

대단합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가 있는지 

그리고 그걸 또 당당하게 실행할수 있는지 참....

지금 앉혀놓고 취조중입니다.ㅋㅋㅋㅋ 거짓말 하면 확 조사뿔꺼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