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찾아보니 11년도 6월이후에 아무말이 없던데 그저 9년이 끝인가요?? 




 
혹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요약하면 (하고보니 너무 기네요...)

일본에서 매춘하는 한국 여성 정희정씨가(일본이름 하루코) 60세 일본인 이누마세이치에게 토막살인당함 

처음에 목아래부분만 여행용 수트케이스에서 발견되었기때문에 신원을 모르는상황에서 일본에서는 

특보로 나오고 한참 시끄러움 그러다 여성의 외국이 등록증이 발견되고 이것이 한국여성이라는 것이 밝혀진후 

여론이 사그러짐 특히 이 여성이 한국인에 매춘여성이라는 것때문에 이누마세이치의 증언이 유리하게 흘러감

일본에서도 이 여성이 돈을 요구한것도 문제라는 얘기도 나왔으며 국내에서도 차가운반응을 받음

그리고 살의가 증명되지않아 시체 회손죄만 적용되어 9년형을 받음 

(아래는 이누마세이치의 말)

매춘여성이 계획에없던 만남을 요구해 무작정 기차를 타고 본인을 찾아왔고 본인은 차를 타고 마중을나갔는데

만나자말자 돈을 요구했다고함 이누마세이치는 거절하고 스테이크를 먹으로갔음(확인됨) 그후 호텔로 갔는데

정희정씨가 이누마세이치의 집으로 가자고 졸라 그날 밤 이누마세이치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를 했는데

정희정씨가 또 돈을 요구했다고함 그래서 거절하자 정희정씨가 조직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하겠다며

협박을해서 이누마세이치는 어쩔수없이 핸드폰을 뺏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목부분을 잘못 눌려 미주신경반사로 죽었다고 주장. (그러나 미주신경반사는 천명에 한명꼴이며 법의학소장의 의견은 한팔로 목을 감싸 죽인것이라 추측 그리고 그때 소변을 시트에 남김 이누마세이치는 이 시트를 잘라냄)

그래서 어쩔수없이 사체를 유기하는데 그 과정에서 머리는 수트케이스에 들어가지않아 잘라내고 따로 유기했다고함

머리는 후에 발견됨 ...

이것이 살인이 인정이 안되는 이유라고 함... 우연한 사고라고 ..

그러나 이누마세이치는 정희정씨가 죽은 하루뒤 사체를 유기를했고 몸은 산에서 머리는 바다에서 발견되었고 

정희정씨가 자동차시트에 남긴 소변을 잘라냄 그리고 그는 몇일후 대만에 일억오천을 가지고 여행을감

대만에서 몇달을 지내고 정희정씨가 발견된 방송이 나온후 남은돈을 헤어진 부인과 자식을 찾아가 나눠주고

나머지 가진돈들을 다 쓴후 경찰에 자백함 (이는 계산된 행동으로 추측함 범행이 들통나면 예금은 피해자유족에게 돌아가기때문이며 감형을 받기위함 )

게다가 오래전 다리를 다쳐 장애판정을 받았으나 자전거를 타고다니는등의 정상적인 행동이 가능한데도

체포당시부터 계속해서 다리를 저는 연기를 하고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나타남 (이웃주민들이 의하해할정도)

게다가 이누마세이치는 머리가 수트케이스에 들어가지않아 따로 유기했다고하지만 전문가는 목을졸라죽인 

흔적을 가리고 신원파악을 하지못하게 하기위해 따로 유기했다고 추측함 



기타사항은 지인이 실종된 당시 그 관할 한국 영사관에 팩스도 보내고 통화도 하여 실종되었으니 찾아달라 요구도 했으나 묵살당함 심지어 당시 영사는 이것이 기억에도 없다고함 도리어 그런건 경찰에게 말해야지 영사관에 말하면 어쩌냐는거냐고 반문함 해줄수있는게없다며...  

그리고 지인이 정희정씨의 통화목록을 뽑아서 마지막통화자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은 이누마세이치는 받고 끝고를 반복하다 마지막으로 이누마세이치는 후아유라는 말을남기고 전화번호를 바꿈

이누마세이치는 야쿠자출신에 60대임에 불구하고 키가 180대 건장한 신체를 가지고 정희정씨는 키 155의 외소한 체구 

그리고 이누마세이치가 한손으로 목을 졸랏다는 방식은 거짓진술임을 실험으로 밝혔음 (시트에 남겨진 소변의 모양으로 한손으로 조른게아닌 팔로 목을감싸 조수석으로 신체가 기울어진상태에서 소변이 남겨진것이라판단됨)

이누마세이치가 정희정씨가 갑자기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했으나 정희정씨에게 이누마세이치가 돈을줄테니 오라고 불러내는 전화를 들은 목격자가 있음에도불구하고 법원에서 증인으로 채택하는것을 기각함 





 개인적으로 느끼는건데 이사진 이누마세이치가 미소짓는것같은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