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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을 딴 축구올림픽대표 박주영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이유는?
게시물ID : humorbest_511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렐리우스
추천 : 28
조회수 : 662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2 14:48: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1 11:29:41

 

드디어,

올림픽에서 한국축구가 첫 메달을 땄습니다 ㅠㅠ

 

8강에서는 개최국 영국을 물리친 저력을 보여준 한국대표팀은,

아쉽게도 4강에서 브라질에게 패배했지만,

3-4위전에서 숙적 일본을 2:0으로 물리치고, 감격의 동메달을 따게 됩니다 ㅠㅠ

 

하지만,

한국축가대표팀의 동메달을 딴것을 기뻐하는 여론도 있지만,

박주영선수의 군대문제에 관심을가지는 여론도 비등비등합니다 ㅎㅎ

 

아니~도대체왜?

 

2002월드컵때도,

23인의 태극전사들은 전역 병역면제에+1인당 3억이라는 포상금까지 지급받았는데,

누구가가 비판하는 이가 없었고,

오히려 축구 국대들에게 혜택을 더 주라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2012올림픽에도

메달을 딴 수많은 선수들이 병역면제혜택을 받았지만,

그것에관해 비판한 여론은 한 개도 없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박주영선수에관해서는 달랐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예와는 달리 박주영선수는 군대를 가야한다는 여론이 상당합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박주영의 잘못이란게 도대체 무엇이길래 사람들은 축구올림픽대표 동메달은 축하는 커녕, 박주영에대해 관심만 보이는걸까요?

 

박주영은 군대에 관해 편법을 쓴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모나코 장기체류는 어디까지나 "이민자"를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박주영에게는 사실상 전혀 해당이 없습니다.

즉, 법의 테두리 안에서 "편법"을 쓴것입니다.

 

박주영이 군대를 미루기 위해 사용한 제도는...

 

"국외이주사유 국외여행기간 연장원" 입니다.

 

즉, 이민을 하려는자가,

이민을 준비하기위해 국외에 머물 필요가 있을때, 이 제도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다른국가로 이민을 준비하는자가 올림픽국가대표팀으로 출전을 한다는,

말도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버린겁니다 ㅎㅎ

 

하지만 물론 박주영 선수가 이민갈 계획은 없었겠죠?ㅎㅎ

 

즉, 박주영은 애초에 "이민"을 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저 제도에 걸려서,

(저 제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60일 이상 머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도 훈련못하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훈련했죠 ...한나라의 국가대표라는자가 말이에요 ㅎㅎ

 

 

결국, 일명 군대회피논란과 모나코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박주영선수는 홍명보감독과 기자회견을 자처하게됩니다.

 

 

 

 

 

박주영선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반드시 군대를 갈 것임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즉, 어떤 상황이와도 군대를 갈것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ㅎㅎ

 

(출처: http://news.sportsseoul.com/read/sports/1070943.htm )

 

 

 

 

그리고 어느 분께서는...모나코가 이적료를 높이기 위해서 박주영에게 거의 강제적(?)으로 10년 체류권을 주었다고 말씀하시는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ㅎㅎ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25490 )

 

 

즉, 모나코 연장은 박주영선수가 스스로 선택한 결과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에관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족한 저의 생각" 이었다고 사과를 했으며,

 

사과에 대한 실천으로,

병무청에 자필로 어떤상황이와도 반드시 군대에 가겠다고 말했고요 ㅎㅎ

 

 

결론적으로,

박주영선수는 군대를 분명히 간다입니다.

 

또 이것은 박주영선수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행되야할 일입니다.

 

박주영선수는 결국,

현역으로 은퇴하더라도,

축구감독이든 코치이든지 한국축구계에 남아서 한국축구를위해 공헌을 할것이며,

 

따라서 그러한 인물이,

이러한 논란을 꼬리표처럼달고서는 절대로 한국축구를 위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ㅎ

 

즉...

 

저는 분명 박주영선수가

자신이 약속을 분명히했고, 또 자신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군대는 분명 갈것이라고 봅니다 ㅎㅎ

 

 

따라서,

현재 우리는

박주영선수에대해 무작정까는것보다는

동메달을 딴것에대해 축하해주어야한다고 봅니다 ㅎㅎ

 

박주영선수를 군대에 관해 비판한다면,

그것은 올림픽 출전 전의 기자회견내용을 "번복"했을때 까도 충분하다고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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