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흔한 팀동료의 인터뷰 中 난입.avi
게시물ID : humorbest_518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BA매니아
추천 : 24
조회수 : 262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5 22:02: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5 00:47:28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NBA의 MIAMI HEAT라는 팀의 선수들의 인터뷰 방해 영상입니다.

원래 인터뷰할 때는 방해없이 놔두는게 예의(?)인데,, 얘네들은 그런 것도 모르는 마치 아이들 같네요.

 

저는 농구를 진정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 보기가 참 좋습니다.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 : SG) - 영상에서 3명중 가장 키작은 친구

 

서서히 저물어가는 코비의 뒤를 이어 차세대 No.1 슈가로 인정받는 선수

전년 시즌에는 부상등의 여파로 기대에 100% 미치는 활약은 아니었지만 공수 다방면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가드 주제에 한경기당 블록 수치가 평균 1개를 웃도는 등, (보통은 0.1~0.2개정도가 보통 가드들 평균 수치) 동부 센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LeBrone James : SF) - 이마가 자꾸만 벗겨져서 헤드밴드가 머리 위로 자꾸 점점 올라가는 영상에서의 중간 키의 선수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명실상부 리그 No.1 플레이어. 전년시즌 MVP (총 MVP횟수 3회)

이번 우승으로 서서히 조던과 비교당하며 과연 조던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선수.

아직 조던과의 비교는 멀었다는게 중론이지만, 나이도 아직 최전성기에 미래가 창창해서 기대를 갖게 하는 선수입니다.

 

크리스 보쉬(Chris Bosh : PF) - 기린? 타조? 닮은 영상에서 가장 키 큰 선수. 별명은 박력왕, 기린왕, 공룡(랩터?), 타조 등이 있음

 

리그 PF중 세손가락에 드는 선수이며, 2010년 위 세 선수가 뭉쳤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은 롤을 희생하며 스탯의 하락을 감수하였지만,

보쉬가 빠졌을 때 히트는 항상 급한 부진을 겪는 것을 봤을 때 팀에서 어떻게 보면 엄청난 기여를 해주는 선수

2년전 토론토에 있을 때는 리그 No.1급 PF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재는 가자미 역할로써 팀에 궂은일을 도맡으며 희생하는 선수입니다.

 

위 세명은 08베이징올림픽 드림팀 멤버이기도 했으며, 그 드림팀에서 가장 활약이 좋던 세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 위 선수들이 한 팀에 뭉친다고 했을 때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지만, 벌써 두 시즌이나 지났네요.

 

홀로 제왕의 길을 걷지 않고 강한 동료들과 뭉쳐 편한 길을 택했다며 무수한 비판을 들었던 르브론이지만,

위 영상처럼 즐겁고 재밌게 하는 농구가 이 선수에게는 가장 큰 가치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