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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아빠) 길냥이가 주인을 꺼린다구요?
게시물ID : humorbest_520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갸릉갸릉
추천 : 55
조회수 : 512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9 20:33: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9 18:53:32

아.. 요즘 우리 지붕이가..

완전 귀욤모드로 ㅠㅠ

컴퓨터에 쉬야를해도.. 완전 사랑스러운 애교를 부리는데..ㅠㅠ

어떻게 이렇게 귀염을 떠는지.... 엉엉ㅠㅠ 혼내지를 못하겠음요 ㅎㅎ

이젠 아빠품 아니면 잠을 안잠..

(덕분에.. 앉아서 자는일이 많음 ㅠㅠ)

지붕이전용 취침다리....

다리가 저려도 움직이면 안됨..

움직이면 일어나서 막 냥냥냥 거리면서

아빠한테 막 칭얼거림...

사진찍다 걸림...

ㄷㄷㄷㄷㄷ 완전 짜증막냄...

그래도 완전 귀여워 죽것음 ㅠㅠ

 

To.분양해주신분께.

 

처음주실때완 다르게.

요즘에 "지붕 발톱!" 이라고 말하면

내밀었던 발톱들은 완전 쏙~

이틀에 한번씩 외출을 계속 나가줬더니.

요즘엔 때가되면 외출하자고 아빠를 막 조르네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요즘 하루하루 지붕이녀석 애교떠는거에 아주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ㅎㅎ

조만간 꼭 가게에 놀러가겠습니다 ㅎㅎ

요즘 각종 육류에 심취하셔서...

사료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고

아빠밥에 완전 흥미를 가지고 덤벼들기도 합니다 ㅎㅎ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막짤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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