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기 전에
'마술사, 신의탑, 노블레스 등등은 왕도만화로써 쓰레기니까 보지 마세요'
라는 식의 글이 올라왔어서
이 글을 썼던 건데
댓글 단 분들 중 몇분은 '오덕 권리 신장 운동' 이라면서 비꼬시네요.
너님들께서 우리 오덕이라고 혐오하는 건 별로 신경 안씁니다.
난 '취향'을 존중해달라고 했었을 뿐인데 그것을 과대해석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리고 그 댓글에 추천을 날린 사람들 때문에 맘이 씁슬하네요.
최근에는 덜 해진 것 같지만 이전만 해도 가끔 한페이지 전체에 반대가 몇개씩 달리곤 했었지요.
전후 설명이 없었기에 이렇게 오해하셔서 쓴 글들이라는 건 이해하지만서도
이게 이분들의 본심임을 생각하면 그저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