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SNS에서 꾸준히 공유되고 있는 한 장의 이미지.
플라스틱 컵에 그어진 가로줄이 사실은 술의 '적정량'을 표시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그림에 따르면, 맨 아래 1온스(30cc)는 리커 (소주나 위스키), 5온스(148cc)는 와인, 12온스(355cc)는 맥주를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이미지가 확산되자 이 컵을 제조하는 솔로 컵(Solo cup) 측은 (미국에선 이 플라스틱 컵을 제조사 회사 이름을 그대로 빌어, 솔로 컵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며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회사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솔로 측 설명에 따르면, 아래 1온스(30cc)는 아침에 입을 헹굴 때 적절한 물의 양이고, 중간 선은 아침에 시리얼을 먹을 때 적절한 우유의 양, 맨 위 12온스는 매일 섭취해야하는 적정 물의 양이라고 합니다.
뭔가 급격히 '덜 재밌어지는' 설명이지만, 그래도 가로줄에 이런 의미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