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질문에건 얼버무리는거 없고, 막히는거 없고, 세세한 수치부터 현황파악까지... 정말 준비된 사람이라걸 느낄수 있었다...
전에도 이번 정권은 도래하는 세계적인 불황의 그림자나 MB정권이 싸지른 똥까지 겹쳐서 청소하기도 바쁜 정권이 될것이기 때문에
참여정부 시절에 최일선의 국정경험이 풍부한 문재인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는데, 역시 그 생각이 맞는것 같다.
다만, 한가지 우려스러운건 현상황을 파악하는건 이미 벌어진 결과라서 누구나 잘잘못을 지적할순 있지만, 실제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거미줄 처럼 얽힌 이해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참 걱정스럽다.
오늘 같은 유세프로그램은 정말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