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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의 한수.jpg
게시물ID : humorbest_556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교자유주의
추천 : 102
조회수 : 779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1 18:54: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1 18:40:42

 

 

 

 

민주 "'먹튀법'받을테니 투표시간연장 함께 처리하자"
새누리, 투표시간 연장에 정치적 부담커 사실상 거부

【서울=뉴시스】김민자 장진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31일 후보 사퇴 시 국고보조금을 환수하자는 '먹튀 방지법' 과 투표시간연장 관련법안 개정을 동시에 처리하자는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의 제안을 전격 수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정작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 하며 한발빼는 당혹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새누리당이 이정현 공보단장을 통해 공식 제기한 '후보 중도 사퇴시 선거보조금 미지급 법안'을 수용하겠다"면서, 대신 투표시간 연장법안 처리를 주문했다.

앞서 이 공보단장은 지난 29일 "대선 후보로 출전도 안하면서 후보로 등록해 150억원의 혈세를 먹고 튀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나라도 아니고 국가도 아니다"면서 "먹튀방지법과 투표시간연장 관련 법안 개정을 동시에 처리하자"고 제안한바 있다.

 

......

 

새누리당은 이 공보단장의 발언을 '개인 의견'으로 규정하며 서둘러 발을 빼려는 모습이다.

투표시간 연장조치가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새누리당측에서는 민주당측의 이번 '전격 수용'이 뜻밖의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수용'조치를 사실상 거부하고 나섰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두 법이 같이 연계 돼 갈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면서 "하나는 선거법이고 하나는 정치자금법이다. 여야간 합의점을 찾아야 하고 현실적인 것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는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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