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버스에서 일어난 일(친구) .ssul
게시물ID : humorbest_558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쟤좀때려
추천 : 62
조회수 : 8145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5 20:37: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5 10:42:54






물론 오유니깐 음슴체로 쓰겠음


1

내친구가 버스타고  집에가는길이였음

어떤 버스가 풀로 차있어서 기사아저씨가  뒷문을  열었다고함

근데 어떤 중딩아이들이 들어오더니 지갑을 찍으면서 입으로"삐빅" 이러고 있는거임ㅋㅋㅋㅋ

근데 하려면 확실히 하던가

버스안에있는 사람들이 전부 손발이오그라들며 정적이흐름

버스기사아저씨도 눈치를 채심ㅋㅋ

정적이 계속되니까 버스아저씨가 직접




"잔액이 부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안에서 사람들 다 빵터지고 중딩아이들은 빛의속도로 사라짐ㅋㅋ

2

1번썰과 같은친구임

이친구가 또다시 버스를 탔음 

버스가 한 정거장에서 멈춰섰음

어떤 고등학생쯤 됐을법한 아해였음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다 기사아저씨가 손님인줄알고 멈추니까

그아해가 버스계단에 발을걸치고 쿨하게 신발끈을 고쳐매고 떠나는거임ㅋㅋㅋㅋㅋ


버스에있던 전원이 모두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음

기사아저씨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나그네를 멍하니 바라보고있었음ㅋㅋㅋㅋ

몇십초간 시간이 정지된후

정적이흐르는채로 버스출발ㅋㅋㅋㅋ




이상 썰end


ps.
오늘 외박한다니까
울엄마 : 여자랑 외박하는거아니면 가지마
나 : 어..엄마 내가 사고치면 어떻게...
울엄마 : 사고쳐서 책임지라하면 감사합니다하고 너 처리해야지

.....
엄마한테 내인식이 대체 어떻게 되있길래

진지하게 남에집 딸래미랑 사고쳐서 오라는거지....


엄마 아까 하고싶은말이 있었는데

사고칠 여자가 있어야 엄마 소원을 들어주지











중매를해주던가

참고로 난2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