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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없던 그 시절
게시물ID : humorbest_573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永久童精
추천 : 39
조회수 : 5441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8 20:51: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7 23:54:18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에어브러시질을 해댔던 거장


루이스 로요.


성인만화잡지 헤비 메탈에서 참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고는 했더랬지요.


로봇페티쉬였던 소라야마 씨와 더불어 에어브러시질의 대가라 불러야할만한 기교를 보여주셨던......




초창기에는 이런 마그리트-뒤러 풍의 초현실적인 묘사를 하다가





요런 헤비메탈 스타일의 그림들을 마구 쏟아내심.





그나마 얌전한 그림들을 선택해서 그렇지

예전에 서양서적 전공 서점에서 이 양반 화집 구경하고 있으면 꼭 뒤에서 한 두 명이 동참해서 감상하고는 했음. ㅋㅋㅋ




로요의 변함없는 주제, 구원의 제시자로서의 여성상이 잘 표현된 작품이긴 개뿔 그나마 덜 야해서 골라놓은 그림이지 뭐. ㅋㅋㅋ



위의 그림은 국내 무슨 응모전인가에서 누가 그대로 가져다 베껴서 냈는데 상타버리는 바람에 들켜서 유명해졌던 밀레니엄에 실린 그림.



왜색이 엄청 짙어 당황스러워섰던 최근작 데드문에서의 일부



요게 작업환경 한 땀 한 땀 공들여 에어브러시질하는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그냥 하드를 뒤적이다보니 나오길래 걍 추억에 젖어 한 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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