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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서른 두살에....엄마한테 맞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82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일구너
추천 : 77
조회수 : 838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1 20:53: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0 23:46:11

아버지랑 어머니가 티격태격 하시더니

 

며칠동안 집안에 냉기가 돌았습니다.

 

어젯밤에 식구들끼리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제가 중재하기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얘기를 꺼냈고

 

어머니가 저에게 넌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어보시길래

 

이때다 싶어서

 

"막내 동생이요^^"

 

라고 말했다가..

 

................

 

비록 제 등은 망신창이가 됐지만

 

두분이 협동해서 무섭게 저한테 몰아치시는걸 보고

 

뿌듯하긴 개뿔...

 

한동안 싸우나는 다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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