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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국정원직원 급습사건 총정리.txt
게시물ID : humorbest_583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xjin
추천 : 105
조회수 : 872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2 03:08: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2 03:01:48

<12월 11일 발생한 국정원직원 급습 사건 사건정황>


10월 29일. 


국정원 국정감사때

"SNS상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문재인후보 비방글을 올리는 세팀, 71명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라는 질문에 국정원측 부정.




=> 민주당의 계속적인 수사로


12월 11일.


주소지를 알게되서 선관위에 신고.


민주당 당원 1명, 선관위 2명, 경찰 1명과 대동해 조사 착수.




=>"우리집앞에서 뭐하는것이냐?" 


라고 하는 607호 주민을 만남. 


몇가지 질문후 

"국정원 직원입니까?" "아닙니다"

"집에 컴퓨터 있습니까?" "없습니다" 


집을 볼수있냐고 부탁해 주민이 직접 문을 열고


민주당 당원 1명과 선관위 2명과 들어감.

(경찰1명은 밖에서 대기)



=> 607호 주민의 항의로 1분만에 집에서 나옴.

(집에서 컴퓨터 존재 확인)


국정원에 재확인. 607호 주민이 국정원직원인걸로 확인.


다시 갔으나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음



=> 경찰은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고


"주민이 자신은 국정원직원이 아니라고했다" 


이야기만 되풀이



=> 문을 따기위해 소방관이 왔다가 철수.



=> 밖에 기자들 다수 대기.


이상호 기자가 기다리다가 노크.

(집안에선 TV소리가 나고있다고 함)


경찰이 '장난치지마라' 라고 했다가 


이상호 기자와 언쟁. 



=> 경찰이 다시 왔으나 노크을 두번해봄.


곧 "안전이 확보 되지 않았다" 라고 한후 다시 빠짐



=> 607호에 사는 사람이 직원이라고 부정하던 국정원


결국 직원이라 인정.


하지만 정치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




=> 국정원직원, 수사과장 도착.



수사과장과 국정원직원의 브리핑.


"안의 사람(김모씨)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김모씨가 매우 불안해 하여 오빠가 오지 않는 이상 나오지 않겠다함.


오빠가 도착한다면 나와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 종편기자, 공중파기자, 문재인TV 기자와 오빠, 선관위가 함께 대동해서 들어갈것으로 정함.




=> 오빠로 보이는 청년 등장


기자들을 향해 몇차례 욕설후

("영장있냐!")


갑자기 내려감. 


기자들 당황.




=> 경찰이 오빠 신원조회를 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음

(동생 생일을 몰라 직접 부모 조회)




=> 민주당 의원의 상황 재 브리핑




=> 오빠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왔으나, 


기자들이 카메라를 끄지 않으면 내리지 않겠다고 대치.

( "컴퓨터는 외관말고는 보여줄수 없다"고 말함)




=> 김씨 부모 도착.


갑작스런 문을 따려는 행동과 욕설로 현장 개판.


하지만 기자들이 오빠없인 안된다며 제지




=> 결국 김씨의 오빠가 문을 열려고 했으나


다시한번 아이피(컴퓨터)공개 거부.


기자들이 "그럼 문을 열 필요가 없다"며 문을 닫고 다시 대치




=> 수사과장 브리핑


"여자가 살고있는 공간이며 컴퓨터도 보여줄수 없다"

(원래 컴퓨터 외면만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바꿈)


오빠와 다시 이야기 해보겠다함.





=> 민주당측 '현행범으로 의심. 경찰오면 조사할수있다'





=> 갑작스런 괴시민 출현


몸싸움과 몇차례 욕설이 오고감

(어버이 연합이라함)




=> 민주당 재 브리핑. 주진우 존재감 드러냄


"박영선 의원이 검찰에 수사의뢰 했으며 영장발부 대기중"





=> 기자들에게 현장에서 빠질것을 제안. 


민주당 당직자들이 현장을 관리하겠다고 해서 기자들 2선으로 후퇴.





=> 다시 몸싸움




=> 민주당 의원들끼리 대책 논의중


노트북등에 대해서 압수수색 등 법적 조치가 행해질때까지 현장진입을 하지 않는걸로 의견이 모아지는중




=> 부대변인 등장


재재 브리핑


"선관위와 경찰에게 항의"


"국정원에게 협조 요구"


"빠른 수색영장으로 컴퓨터 데이터 보존에 힘써야함"


"시간 낭비중이니 어서 해결해야한다"





=> 민주당의원, 현행법 발언에 대한 기자 태클에 당황.

(증거도 없이 그런말을 했다는 식의 반응을 보임)



증거 완전 소멸문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빠른 영장 발부가 필요하다" 라는 식의 답변.

(하지만 여전히 별다른 행동은 못하는중)





또다시 "607호에 있는 사람이 진짜 범인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있냐"는 기자의 집요한 질문에


"나중에 IP추적하면 알수있는 일이다"  대변인 답변.

(증거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 오빠 신원은 확인. 부모들은 확인 못한듯





=> 꼬리자르기식 대처엔 어떻게 할꺼냐는 기자 질문에


"국민이 판단해줄것이다" 라고 답변.




=> 계속 문밖 대기.



=> 민주당측 


"영장 발부될때까지 직접적인 행동은 하지 않을것" 이라는 의견 피력.



=> 또다시 문밖 대기




=> 외부에 있던 이상호 기자


607호 불이 껴졌다 켜졌다 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함


늦은감이 있었지만 뒤로 가서 확인.


오피스텔 뒷쪽에서 침대 매트리스 2개 발견



혹시 이미 노트북을 빼돌린것이 아닌가 하는 가능성 대두





=> 607호 국정원 직원은 노트북  와이브로(무선인터넷)을 사용한것으로 파악.

(ip 추적자체가 무의미해짐)





=> 민주당의 마지막 브리핑


경찰서장과 접촉.



경찰서장의 입장 표명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않한 이유


직접 하고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게 아닌이상


영장없이는 불가능하다"




오늘 아침까지 민주당과 경찰이 대기할것으로 정해지고 사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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