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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녀에서 대구녀로 쾌남이(암,2~3추정) 후기입니다.jpg
게시물ID : humorbest_631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쟤니
추천 : 39
조회수 : 4003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17 21:15: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7 20:11:14

안녕하세요. 숙자오빠님께서 구조한 아이를 오늘 부산에서 대구로 데려온 문쟤니 입니다.

숙자오빠님 글을 보고 아이 걱정을 많이 햇는데

직접만나보니 그래도 꽤 건강해 보여서 정말 다행이엇어요.

일단 수요일쯤에 대구 신매에 잇는 동물병원에 가보려고 해요.

아까는 아이가 적응 하면 후기를 작성하려고햇는데.......  이 아이는 ㅋㅋㅋ 적응기가 없네요

오자마자 호기심 천국이 되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창틀에 막 올라가고

그르릉거리고 뽀뽀하고 ㅋㅋㅋㅋㅋㅋ 난리에욧

화장실 오기전에 박스로 간의 화장실 만들어둿구요. 으어

애교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워요 ㅋㅋㅋㅋ 미남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이름을 바꾸려고 하는데.. 입에 붙는 이름이 없네요

여아 지만 쾌남이가 될거같은 기분이에요 ㅠㅠ

글재주가 없어서 일단 그냥 현재 근황만 올릴게요.

숙자오빠니몌서 진자 고생 많이 하셧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추가할거잇으면 댓글로 ㄱㄱ할게요 ㅋㅋㅋㅋㅋ 지금도 제 무릎위에서 저 쳐다보고잇네요 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이불에 꾹꾹이를 계속하고 야옹야옹하는데

무슨 뜻인가요... 미남이는 이런적이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응가를 안누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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