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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셋 몇가지 사용기
게시물ID : humorbest_644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문고장
추천 : 30
조회수 : 978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14 05:00: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3 23:03:14

시작을 어찌해야 하지.....

저는 스마트폰이 있기 전부터 핸드폰에 연결되는 이어폰들 대신 블루투스를 써왔습니다..

선이 치렁치렁 걸리적 거리는것도 그렇고.. 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른사람한테

걸려서 귓구녕에 꼽힌 것까지 딸려가서 잦은 아픔을 겪어봤기에..

고민고민 하다가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초반에 접한건 삼성꺼였습니다.. 모노블루투스라서(통화용) 정말 통화할때만 썼었는데.. 선이 없다는 매력에

푹 빠져서 그때부터 블루투스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사용해온 블루투스 이어셋 몇가지 소개 해드립니다..

 

 

 

지금껏 써온 블투중에서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3가지 말고도 2종류가 더 있었는데.. 하나는 친구 주고.. 하나는 분실했네요;;

 

맨 왼쪽것이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855입니다.. 현재 최저가는 12만원 정도 합니다..(에누리 기준)

저는 9만원대 할때 샀었어요 한 4년전으로 기억됩니다.. 그때도  싼 가격은 아니였는데..

통화에도 최적화 된 모양새와 스테레오 이어셋이라는 장점 때문에 정말 아끼고 사랑했던 기기죠..

음질도 괜찮고 페어링도 잘되고 수신률도 괜찮습니다..

다만 흠이라면.. 통화품질은 그렇게 좋다고 까진 안되네요.. 모양새만.. 최적화..

그리고.. 전 귓구녕이 작은편이라.. 양놈들 귓구녕 기준으로 이어캡을 만든건지 제일 작은걸로 해도

오래끼고 있으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소니 이어폰의 이어캡 제일 작은사이즈가 딱 좋으신분들은

저넘이 좀 아프실수도 있습니다..

(커피에 빠트리고.. 직장에서 사용하는 TCE에 빠트리고.. 저게 세번째놈..)

사용시간은 하루에 노래를 3시간 정도 듣는다 치면 대략 2~3일정도입니다..

 

소니꺼는 DR-BT21G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넘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인데.. 아무래도 마이크가 귀쪽에 있다보니 통화보다는 음악쪽에 치우쳐져있는 넘입니다.

오픈형이기에 음악소리를 좀 크게 하면 밖으로 많이 새는 편이고

귀에 거는 모형이라 장시간 사용시 귀가 좀 아픕니다.. 구입하게 된 계기는..

좋아보여서.. 였는데;; 그닥 제겐 맞지 않더군요.. 그리고 끼고나면 귀마개 한것같이 좀 많이 튀어나와서

외관상으로도 그닥 자연스럽고 이쁜 모양은 나오질 않습니다.. 페어링은 잘되지만

수신률은 그렇게 좋다고는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수신부가 있는 곳이랑 반대편의 주머니에 넣고 허리를 돌리면

끊김이 발생을 하지요.. 가격대는 지금 단종입니다.. -_-.. 중고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용가능시간대는 하루 3시간 기준 이틀정도입니다..

 

삼성로고 박힌넘은 갤3LTE로 변경했었을때 10만원 상품권으로 애니모드 사이트에서 구입한겁니다..

9만얼마 정도의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렸더군요 대략 5만4천원..(에누리 기준)

855때문에 귓구녕에 유혈사태가 벌어질까봐.. 한동안 소니이어폰을 끼고 다니면서 저 블루투스를 썼었습니다..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 구조라서 이어폰을 맘에드는 종류를 골라낄수 있는 장점이 있고 통화는 이어폰 끼는곳에

마이크가 붙어있어서 가까이 대고 말하면 통화하나는 끝내주게 들립니다..

다만..... 진정한(?) 블루투스가 아니기에.. 이어폰의 선이 거추장 스럽습니다만..

가격은 착해서 폰을 가방안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에겐 괜찮을꺼라 생각됩니다..

페어링도 잘되고 음성지원(켜짐 꺼짐 연결됨 등등이 영어로..)이 되는건 꽤 괜찮더군요

사용가능시간은 하루 3시간 기준 이틀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블루버드X입니다.. 허헛.. 가격대가 개당 18만원선..(에누리 기준)

두개인 이유는..... 쉿! 오유인들은 놀라게 해선 안되!

온갖 리뷰를 검색하고 구입하게 된 것인데요 음질이 일반 이어폰이랑 비슷하다고 하는거에 꽂혔습니다.

사용해본결과 음질은 맘에 들고 통화품질도 꽤나 맘에 들더군요 페어링도 잘되고 수신률도 꽤 좋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것이 귀에 꼽았을때의 모양새였는데 생각보다 안튀어 나오고 자연스럽더군요..

착용샷 ↓

 

 

이어셋 선도 굵기가 좀 있는 칼국수 형태라 꼬임이 덜하더군요

귓구녕도 아프지 않고 이어쿠션라는것이 귓바퀴에 딱 걸쳐서 빠질 위험도 없어서 맘에 듭니다..

원래는 플랜트로닉스의 BackBeatGO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리뷰를 보니 음질도 않좋고.. 귓구녕에 또 무리를 줄까봐(플랜트로닉스 애들은 양키 기준인가 봅니다;;)

이걸로 결정을 하게 되었네요.. 스펙에는 8시간 사용 가능이라하고(이건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ㅠㅠ)

음성지원 (켜짐 꺼짐 연결됨등등..)도 됩니다.. 영어로..

 

음.... 뭔가 사용기라고 적어놓고.. 자랑글 같은면이 강합니다만..

그래도 정보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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