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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 불편하신 분들... 혹시 여드름 브레이크를 기억하십니까?
게시물ID : humorbest_649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랑
추천 : 63
조회수 : 1131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25 06:52: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23 20:38:53

회현동 맨션 삼백만원 기억하십니까... 저는 그때 사실 전율이었습니다.

아 방송의 순기능 이란게 이런거구나. 이런것이 바로 언론의 역할이구나. 그렇게 느꼈습니다.

 

저도 이번편 보면서 처음에 많이 불편했습니다. 아... 무도 조차도 이제 갈 길을 잃었나

게시판 선비들 몰려서 또 꽤나 시끄럽겠구나

 

제가 보기에는 요즘 그 도를 넘어선 오디션 프로들... 참가자들은 그저 배우는 입장이랍시고

소위 전문가 들이라는 분들이 더 가차없이 탈락시키며 상처내고 막말 하고 참가자들이 괴로워 할수록 인기가 더해가는

그런 구조를 웬지 은근히 꼬집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 그렇지 역시 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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