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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형 좋아하지만 철수형 비판받아도 되고 성역도 아닙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53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31
조회수 : 1649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01 23:41: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1 23:04:41

개인적으로 철수형 좋아합니다.

하지만 비판받을 것은 비판받아야하고 성역도 아닙니다.


노원병출마에 대해서 송호창의원이 깔끔하게 하지 못한 점은 비판받아야하고

(노회찬 전 의원에게 양해를 구했다?라는 기사가 나왔죠)


철수형 언어에 대해서 저도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철수형지지자가 아닌 것 같게 보일 수도 있으나

지금 오유에 안철수 이야기로 핫한데 약간의 의문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안철수지지자도 거의 없었고 굳이 안철수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너무 과한 언어 안슬람? 이런 언어도 공격하니 그런 과한 언어는 반감을 사게 된다고 지적한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적극적으로 안철수가 옳다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글도 없었구요.

뭔가 뜬금없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철수형이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지지자가 많지 않고 그다지 보이지 않는데

오히려 싫어하시는 쪽에서 안철수가 메시아이니 정치를 대폭 바꾼다고 나왔다고 하시니...


철수형 그렇게 안 대단합니다. 어쩌면 진부한 면도 모자란 면이 있겠지만

한 번 밀어줄만한 제 3세력이고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노원병에서 노원병 주민들에게 직접 철수형의 가치가 입증되지 않는다면

즉 노원병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철수형 정치실험은 여기서 끝나겠지요.


솔직하게 철수형이 욕먹어도 시큰둥 안슬람이라고 까도 시큰둥합니다.

그래도 어째 과열되고 왜 비판하는지 안철수지지자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없는 글만 있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점이 철수형이 고쳐야한다면 생각해보겠는데

그냥 안철수 OUT 같은 분위기라서 반감을 스스로 사시겠다면 뭐 안 말리겠습니다.

선택은 노원병 주민들 혹은 국민들이 하겠지요. 


큰 신경 안 씁니다. 

예를 들어 이러이러한 점과 문제 때문에 안철수 안돼 , 안철수 OUT이라고 하신다면 일단 알겠습니다.

그것까지 말릴 순 없겠지만 동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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