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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게 한국인의 정서가 보이지 않는다고 막말한 시의원
게시물ID : humorbest_653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44
조회수 : 8694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02 11:56: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31 20:15:08

뜬금 베오베라서 상황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그로 끄시는 분도 많구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4404


뭐 글 올린 이유는 스포츠게시판에 제글 밑에 김연아선수가 쓰레기 같은 사람때문에

고생한다는 기사관련 글이 있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sports_56683 

그래서 김연아선수는 다양한 피해를 보았고 생떼쓰고 안 해주니 욕하는 사람도 있다는

첨언식의 글이였습니다 송정열막말사건은 아주 유명한 김연아관련사건이였으니가요

그런데 베오베라니 후덜덜..


하여튼 그 덕분에 녹차민트님이 어그로를 끄셨죠.

녹차민트님이 어그로로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군요

이 부분이 빠져서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군포시의회에서 김연아가 군포시에 해준게 뭐가 있냐는 식의 발언을 했었죠.

김연아거리조성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고였고 당연히 할 말 했다는 식으로 옹호하셨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이 양반 2년이 지나든 3년이 지나든 상기시키면서 깔 만한 행동을 해버렸더군요.


그리고 베오베에 링크 건 기사만 봐도 알텐데... 또 어그로 끄시겠다면 환영입니다 

구경 좀 합시다 어그로 끄는지 ...

대부분 사람들이 먹이를 주지말라고 하지만 전 줍니다.

맛없는걸로요...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관심가져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면 과연 좋을까요? ㅋ

녹차민트님 삭제방지입니다. 다음부터는 꼼꼼하게 찾아보고 어그로 끄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녹차민트님을 언급하냐고요? 자료입니다. 다시 나대지 못하게 이렇게 적립해놓으면

다음에 딱 보여주고 그냥 없애버리면 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1974&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0


경기도 군포시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김연아 거리' 조성사업이 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군포시의회는 23일 제173차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김연아 거리' 조성에 필요한 도로표지판(2200만 원)과 핸드프린팅(130만 원), 도로명판(715만 원), 명명식 현수막(12만 원) 비용 등을 삭감했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23일, 군포시의회의 송정열 의원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 소속사인 IB 스포츠를 상대로) 제기한 이익금 반환 소송을 볼 때 (김연아가) 한국인의 더불어 살아가는 정서를 보이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매체의 기사는 출고된 후 관련 문구가 곧 수정됐지만, 많은 피겨팬들은 '특별한 연관이 없는 소송사건을 들어 김연아를 비난한 것 아니냐'고 송 의원을 비난했다. 최근 김연아 선수가 IB 스포츠와 이익금 반환 소송에 휩싸인 상황에서, 이런 인터뷰 내용은 흠집 내기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군포시 홈페이지는 많은 피겨팬들의 비판글로 몸살을 앓았다. 올댓스포츠에서도 "올댓스포츠는 이날 군포시의 한 시의원이 수리고의 김연아 선수 물품회수가 마치 부도덕하게 진행된 것처럼 발언한 데 대해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분명하게 밝혔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항의를 했다.

 

이에 대해 송정열 의원은 24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련 (IB소송 관련) 발언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에서는 송 의원이 "김연아 거리 조성과 관련한 멘트 중 언론에 보도된 IB스포츠와 소송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정열 의원 'IB소송 발언', "좋은 취지였다" 밝혀

 

하지만 관련 사실을 취재한 결과, <마이데일리>의 보도는 사실과 달랐다. '사실무근'이라는 송정열 의원의 말은 당초 알려졌던 해명과 많이 달랐다. 첫 기사를 작성했던 <뉴시스>의 진아무개 기자는 당시 (김연아 거리 중단 관련 인터뷰에서) 송 의원이 문제가 됐던 'IB스포츠 소송'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고 확인해 줬다.

 

"송정열 의원과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 거리 조성 무산과 관련한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며 송 의원에게 (김연아 선수) IB와의 소송, 그리고 오서 코치 관련 등 여러 발언을 들었다. 오전 11시 20분경 기사가 출고된 후, 12시쯤 송 의원 측에서 연락이 왔다. (송 의원이) 기사 멘트가 진위와 좀 다르다며 수정을 요구해 받아들였다."

 

진 기자는 사실 관계 확인 없이 송정열 의원의 "사실무근"이란 발언을 보도한 <마이데일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신에게 아무런 확인도 없이, 기사를 작성했다는 것이다. 해당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송 의원에게 문의를 한 결과, 'IB 소송', '오서 코치' 관련 발언들을 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해당 매체)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편한 상태로 한 말이었다. 또 부정적인 발언도 아니었다. 좋은 취지로 김연아 선수가 IB와의 소송 건, 오서 코치와의 불화 등, 더이상 김연아가 잡음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는 걱정을 담아 한 말이다. 보도가 생각과 달리 조금 본의가 왜곡돼 수정을 요구했고, 곧바로 수정됐다."

 

송정열 의원은 기사 속 내용과 달리, 이런 발언이 좋은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IB 소송 관련 발언은 사실무근'이라는 앞선 기사와는 분명 다른 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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