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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사태 131일, '경찰,국정원' 합작 국가문란행위 책임져야
게시물ID : humorbest_663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celona
추천 : 82
조회수 : 191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1 15:59: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1 15:18:40

조작과 은폐로 더럽힌 국정원 불법선거운동사건 경찰수사를 규탄한다
http://minjoo.kr/archives/63032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서울경찰청 뿐만 아니라 경찰청 고위관계자로부터 국정원 요원의

불법선거운동 수사를 은폐․조작하라고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양심선언을 했다. 권은희 전 수사과장은

민주당이 고발장을 제출한 지난해 12월 13일 부터 올 2월 초까지 경찰 상부가 지속적으로 수사에

개입했으며, 이로 인해 수사를 담당한 실무진들이 수사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수서경찰서 수사팀은 국정원 직원 김모씨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키워드 78개의 분석을 요청했으나,

서울경찰청은 시급한 사안이라며 키워드를 줄이도록 해서 ‘민주당’, ‘새누리당’, ‘박근혜’, ‘문재인’ 등

4개의 키워드밖에 조사하지 못했고, 경찰 고위직으로부터 배포용 자료에 있는 내용 외에는

언론에 흘리지 말라는 암시를 수차례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을 수사지휘라인에 배치하고서는

120여일의 수사기간 동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보다는

진실을 조작하고 은폐하는데 급급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경찰의 중간수사발표는 국정원 불법선거운동의 진실을 왜곡한 것은 물론

국민을 호도해 국가기관이 거듭 선거에 개입한 행위로 이제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이 아니라

국가권력기관 국기문란사건으로 확대 규정해야 한다.
  
민주당은 국정원과 경찰이 은폐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다.

 

 

오늘은 국정원사태 최초 보도 이후 131일째입니다.

사태의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증거를 은닉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묻히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민주, 경찰 정면 겨냥.."국정원과 합작해 '국기문란'"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56046

 

국정원사건 윗선개입 의혹…민주, "남재준 원장 입장 촉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42114131096666&nvr=Y

 

국정원 수사 경찰 폭로…정치권 파장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1/2013042190128.html

 

"경찰청도 국정원 수사 부당개입" 파문 확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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