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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남양유업 직원이 아버지뻘에게 협박하는 전화음성파일
게시물ID : humorbest_670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만잡는호텔
추천 : 181
조회수 : 1428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3 18:52: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3 17:54:52

 

(5월3일 올라온 전화 욕설 파일)


전화에서 욕지거리 하는놈은 34살 남양유업 팀장 ....

 

하청 대리점은 아부지뻘 ....ㅜㅡ 

인간이되라 정말이지 .....

------------- 이 전화사건 터지기 전에 남양유업 강매로 인한 기사내용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또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대리점

물량 밀어내기와 떡값 갈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남양유업 경영진과 직원들을 상대로 한 고발장이 4월1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됐다”며

“현재 형사6부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 조사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고발장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전산 프로그램을 조작해 대리점 발주 물량을 부풀렸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이미 지난 제품까지 보내기도 했다.

제품 강매로 회사는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지만 대리점 업주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발인들은 주장했다.
검찰은 조만간 관련 인사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대리점 계약 해지를 빌미로 명절 떡값이나 대리점 개설비, 퇴직 전별금까지 갈취한 혐의 역시 수사 대상이다.
검찰 고발을 주도한 대리점 업주들은 현재 본사가 개입한 정황과 상납 내역 등을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한 대리점 업주는 “‘재고 물량을 지점에 할당한 뒤, 대리점에 강제로 공급해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내부 직원 증언까지 확보했다.

검찰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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