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페 알바 끝나고 가는거라 좀 늦게 시위장소 도착 자리 없어 앞에서 세번째 빈자리 앉음
노래 부름. 못불러서 거의 박수만 치고 고개 흔듬.
인터뷰진행하고 춤추신 여시님(?) 귀요미.
나만빼고 다 훈남.
내 앞에서 인터뷰당하시던분 오유인이라 하길래, 내가 안생겨요 외쳐서 조금 미안했음(아마 음란마귀좋앙님인듯?)
마지막 30대 직딩이라는 사람 이상해보여 주의깊게 봤는데 나만 들었는지 '빨갱이 레닌'이라 들은듯해서 그 발언자체가 비꼬는 의도에서 한 게 아닌지 의심스러움. (그런데 그 사람 목소리가 작아서 대부분 뒤에 두마디만 들었는듯;; 혹시 앞자리에 앉아서 전문 다 들으신 분 있나요? 피곤해서 이상한걸 들었나????)
PS. 안생겨요.
짬버리고 온거라 냄세 안났으려나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