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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편집으로 테러맞은 김동완 (고구마만 먹이는 엄마)
게시물ID : humorbest_678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132
조회수 : 1318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8 10:48: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8 09:55:08





사건정리

 

안녕하세요에 딸한테 살쪘다면서 고구마만 주는 엄마가 나옴.

 

딸은 162에 62 정도라고 하는데 엄청 뚱뚱한건 아니고 살집있는 통통한 체격.

 

김동완이 이 날 녹화에서 이 모녀한테 말을 엄청나게 많이 함.

 

딸한테는 매력있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라면서 엄청 강조하고

 

엄마한테는 딸의 다이어트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체질관리에서부터 뭐 엄청나게 많은 말을 함.

 

그래서 중간에 전진이 수첩 가져와서 적는척 하면서 김동완보고 박사님이라고 하면서 드립침. 관객석 터짐.

 

열심히 설명하던 김동완이 자기가 보는 책중에 체질에 관해서 잘 나와있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드리겠다고 함.

 

그리고는 촬영 쉬는시간에 실제로 책을 가져오더니 방청석까지 와서 싸인해서 선물까지 함.

 

사람들 다 감동하고 박수쳐줌.

 

근데 방송에는 김동완이 딸한테 "딸이 날씬한건 아니잖아요" 라고 설명하면서 맨 앞에 운 뗀 부분만 나오고 나머지 거의 다 잘림.

 

엄마분한테 설명하면서 나온 얘기인데 이게 앞뒷말이 생략되서 완전히 다른 의미의 뚱녀 발언?으로 변질됨. 

 

심지어 영상을 자르고 순서까지 바꿔버려서 전진이 수첩 가져와서 받아적으면서 박사님이라고 하는 부분도 다른 사연에 붙어 나와서


 김동완이 열심히 상담해준 증거도 전부 편집됨.

 

방송에 나온 엄마분도 김동완 말에 수긍했고 훈훈하게 고민이 마무리되서 마지막에 신화가 대부분 "고민이 아니다" 를 든거였음.

 

김동완이 고민 해결했다는 소리도 여기저기서 나올 정도로 이 날 분위기는 훈훈했으나 방송 why 편집 why 니취팔러마?

 

김동완은 다짜고짜 출연자한테 날씬하지 못하다고 까는 이상한 사람??만 되고 방송 끝남.

 

참고로 이 날 녹화는 신화팬들도 쥐도 새도 모르게 잡힌거라 방청객들도 대부분 머글이었음.

 

빽써서 녹화 방청 갔던 신화팬 몇명이 아니었다면 진심 디테일한 후기 조차 없을뻔 했음 ㄷㄷㄷㄷㄷㄷ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특성상 일반인 출연자들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인들은 많이 편집당할 수 밖에 없는데,

 

발편집에 당하지 않으려면 말을 길게 하지 않는게 상책일듯 ㄷㄷㄷㄷㄷ 앞뒤 다 잘라먹고 편집해버리면 끝나는 거...

 

결론 : 편집 개돋음.......ㄷㄷㄷㄷㄷㄷ 작정하면 연예인 하나 보내는거 일도 아닐듯.





※출처 : 쭉빵카페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동정할거면돈으로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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