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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의 기적 시즌2, 5명 또 프로간다
게시물ID : humorbest_683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1
조회수 : 322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6 00:37: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5 13:09:22


투수 김용성


외야수 이원재



외야수 송주호


고양 원더스의 기적, 그 시즌 2. 원더스가 5명의 선수를 추가로 프로에 보낸다. 창단 첫 해인 지난해 5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고양 원더스는 올해, 5월이 끝나기도 전에 5명의 선수를 프로로 보냈다.

고양은 25일 "NC에 4명, 한화에 1명이 입단한다"고 밝혔다. 투수 김용성(25)과 포수 이승재(31), 외야수 윤병호(24)·이원재(24)는 제9구단 NC로 향한다. 외야수 송주호(25)는 한화에 입단한다.


포수 이승재


외야수 윤병호


이 승재와 윤병호, 이원재는 고양 원더스의 창단 멤버다. 김성근(71) 고양 원더스 감독은 "그 선수들이 더 성장했다는 의미 아닌가. 대견하다"고 말했다. 마산 출신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에서 뛴 이승재는 '고향'이자 전 소속팀의 경남 라이벌 팀에 입단하는 이색 경력을 지니게 됐다. 김용성은 시즌 초부터 각 구단의 관심을 모았다. 우완 투수로 2006년 두산에 입단한 그는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고양에 입단했다. 송주호는 삼성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뛰었지만 방출 설움을 겪은 뒤 고양 원더스에서 새로운 꿈을 품었다.


김 성근 감독은 NC와 한화 관계자들에게 해당 선수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프로에서도 꼭 통하는 선수가 됐으며 한다"는 바람에서다. 고양 원더스는 올해에도 조건없이 소속 선수들을 프로로 보낸다. 하송 단장은 "구단의 운영 철학에 따라 아무런 조건없이 KBO 구단에 선수들을 양도하기로 했다. 우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준 NC와 한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5명의 선수들은 28일~30일까지 열리는 경찰야구단과의 3연전까지 소화한 뒤, NC와 한화에 정식 입단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241&aid=000213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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