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아버지와 함께 어려서부터 낚시를 많이 다녔습니다.
이제 집에 있는시간보다 나가 있는 시간이 많고 머리가 복잡하다하면 아버지께 낚시나 하시러 가자고 하면 아버지는
어릴때 저를 생각하며 함께 가주십니다.
2012.8.9
봉재지 낚시터 입니다.
많이는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버지와 단둘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어려서부터 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많이가셔서 같이 밥먹고 생활한 시간은 약3~4년정도 됨, 그렇기때문에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함)
2013.5.9
봉재지 낚시터 요번에는 아버지와 형 그리고 저 이렇게 남자들끼리 갔습니다. 밤에 비도 많이오고 춥기도 했습니다. 밤샘 낚시를 하는데 전날 오후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입질 한번도 없다가 9시까지 한 30마리 정도 잡았네요. 가장큰건 향어 40cm이상 되더라구요.
저는 아직 취업 준비생이라 경재적인 독립은 아직 못한 상태입니다. 가끔 머리가 아프고 힘들때 아버지한테 낚시터 한번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직도 해외에서 일하시고 있습니다. 먼곳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 여기서지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