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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어서와' 연합, 1차 모임 후기.
게시물ID : humorbest_712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쾨르
추천 : 24
조회수 : 2604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14 20:50: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4 20:42:41
 
연합창설 :  http://todayhumor.com/?humorbest_711474
1차 공지 :  http://todayhumor.com/?gametalk_80619
및 임원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연합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1. 레벨의 앞자리수가 상승시에 '쾨르' '함박스파게티' 'KorAg'님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6~8등급의 장비가 최근에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나치게 가격이 상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막 시작한 레벨이 낮은 유저분들께서 난감해하는일이 발생하고있습니다. 이에 저희 연합에서는
   '숙련'등급의 6~8아이템에 한정해서 업템을 직접 모아 장비를 직접 제작해 거품가를 제거한 정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의 : 쾨르 / 함박스파게티 / KorAg)
 
  3.다음 모임의 일정과 계획을 논의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터니티'서버에 '쾨르'라고 합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있었던 '어서와'연합의 1차 반짝 모임 및 소소한 소규모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에 대한 글을 사진 몇장과함께 적어보려고 합니다.
 
본래의 목적은 연합원들을 한참 모으고 있었고, 예상 최대수치인 30명을 넘어서서 40명에 다다르자
 
'아...이정도 인원이면 한번정도는 단체로 모여서 스크린샷을 찍고, 그 짤방을 이터널글에 이용해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임 전날인 토요일밤에 예상 인원을 뽑아보기위해 조사결과 10분정도가 참석의사를 밝히셨습니다.
 
 
하지만, 모임 당일날에 아, 그래도 첫 모임이고하니까, '우리가 같이 모여서 작은것이라도 무엇을 함께 했다!'라는 기억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에40억으로 소환수몹 아이템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오후2시가지나고 저는 시간을 맞춰서 약속된 장소에 갔습니다.
 
 
 
 
Snap0001.jpg
 
솔직히 정말 놀랬습니다.
 
정말 많아야 15분정도 되실 줄 알았습니다.
 
소환수몹에대한 소소한이벤트는 거의 언급이 없었고, 단체스크린샷으로만 알고있는게 대부분이실텐데도 실제로 32분정도가 참여해주셨습니다.
 
Snap0002.jpg
 
 
 
Snap0003.jpg

문제 1. 윗 사진에서 이단아를 찾으시오. (점수 5점)
 
 
 
 
 
Snap0005.jpg
 
본 사진은 단체 스크린샷을 찍은 후에 귀한시간 내주셔서 참여하신 분들의 레벨대를 알아보기위해 나누고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저기 왼쪽 하단에 '데검줌?'이라고 쓰신분은 아이디는 언급안하겠습니다만, 처음과 끝이 무조건 '잡으면 나오겠지.'라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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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스크린샷 촬영 이후로 시작된 부족하지만 소소한 이벤트가 열리게되었습니다.
       (1차 : 이프리트    2차 : 메카킹콩 으로 구성된 소환몹 이벤트)
 
사실 레벨이 50 이하인 비교적 저렙분들이 이렇게 많이 오실줄은 몰랐습니다. 해서 뒤늦게 이를 접하고 1~59정도의 낮은 소환수를 구해보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녔으나 2시까지 구하는것에 아쉽게도 실패를하여 이프리트를 먼저 풀게되었습니다.
                                               (메카킹콩보단 이프리트가 비교적 약합니다.)
 
이프리트를 잡아 나온 아이템은 소유권이 없이 설정하여 누구든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만, 1차로 나온 소환수는 비교적 레벨이 낮은 초보자분들을
 
배려하기위해서 레벨 60이상의 유저분들께서 아이템을 드시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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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소환수인 이프리트를 잡은 직후, 우리는 탄약과 음료등을 구비할 시간인 재점검의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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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카킹콩의 손에서 크고 아름다운 딜...ㄷ....가 나가는순간 전체 인원에 30%정도가 왜죽는지도 모르는체 죽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위에 계신 주황군님께서 '떼죽음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말과함께 주변에 뉘여있는 시체, 킹콩이 첫 공격을 한 직후입니다.
 
 
 
 
 
Snap0012.jpg
 
Snap0013.jpg

2차 소환물인 메카킹콩의경우, 고렙몹이지만서도 레벨이 낮은 유저분들을 위해서 이번엔 참여인원 모두가 먹는 것으로 사냥을 시작했었습니다.
 
아이템을 못먹어서 여친이름을 외치는 이단도있었습니다만, 아이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킹콩이 잡히고 난 후에, 제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먹은 아이템을 그 자리에서 자체적으로 아무런 강요나 설득없이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디 '어른병'님께서는 '다른분들께 도와드리는용도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이 먹은 '오씨, 처형자의도끼, 女마피아자켓' 을 저에게 주시며,
 
엄지손가락을 지켜드셨고,
 
아이디 '참치왕김돼지'님께서도 '좋은일에 쓰일꺼라면 다른분에게 가는것이 더 좋겠다.'라며 7등급 메그넘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 기타 외에도 많은분들이 즉석에서 나눔을하고, 캠페인 인원을 자체적으로 모집해서 초보분들을 도와드리는등등에 많은 훈훈함이있었습니다.
 
 
 
 
마치며
 
사실 이번 모임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망설임과 수만가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유에서 게임안에서의 모임이든, 정모에서든 어떠한 수많은 좋은취지에서 일들이 진행이되어도 부득이한일로 피치못할사정으로
 
안좋게 끝나는경우를 참 많이보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정한것은 단순한 같은 게임을 하는 유저로서의 동질감이 아닌 '우리가 모여서 작은것이라도 함께 했다!'라는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약 30명이 넘는 수많은 인원 (연합원 인원이 당시에 48명인것을 고려하면 정말 많은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분들께서 귀한시간 내어주셔서 오셨습니다.
 
복잡복잡한 상황에서도 다툼이 일어날까봐 조마조마함도 있었지만, 정말 잘 따라주셔서 많이 부족하지만 기분좋게 끝냈던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서 오유오유하는것같습니다.
 
다음 모임때에는 조금 더 많은 소환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그러기에 더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쾨르 올림ㅡ

 
어서와연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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