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그냥 구경하고 한 번은 고생하는 거 같아서
음료수 정도 가져다드린 적 밖에 없네요
느낀 점은 매일하는 집회라서 고생스러울 거라는 생각도
하고 의외로 제주도내에서 서귀포나 구남군 구북군 같은
곳은 제주시청을 멀게 느끼고 있어서 (대중교통불편, 5.16버스
라던지 등) 아마도 참석자가 더 적을 거라는 생각도 했고
시청이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에서 왕래가 많아서 사람들을
많이 접할 기회가 있어서 좋은 장소이지만
제가 갔을 때 운 없게도 욕하고 가는 사람이 지나가서 제가
순간 울컥했습니다 ㅡㅡ; 따라가서 욕 할뻔? 제가 하는
것도 아닌데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고
의외로 협소한공간이고 매일 고생하시는 집회라서 안 좋게
보는 분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행동하고 오후7:00부터 (제가 갔을 때) 일 끝나고 오신
것 같은데 그 시간에 준비하시는 거 보고 ...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자유발언하시는 삼춘들 긴장안하고 마이크잡고 잘 말하심 ㅇㅇ
* 삼춘들 속았수다!! 겅 하영 고생한거 몰랐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