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떠나려던참에 권투자세를한 양반이 걸어옵니다. 죽여달라는뜻 입니다.
자신의 가족을 공격하고 그냥가버렸다고 사과하라는 남자
쿨하게 사과해줍니다.
사과는 사과고 죽여버렸습니다. 네놈 목을 잘라서 걸어주고 싶지만 킬모션이 뜨질 않았습니다.
가려다가 다크브라더후드 퀘를 하려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퀘를 진행합니다.
리프튼까지 가서 한 살인값으로 받은 접시는 100골드밖에 안합니다. 어린아이라서 참았습니다.
나중에 커서 저같은 암살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정말 떡잎부터 다른 아이입니다.
가는길에 산양도 죽이고
오랜만에 화이트런집에 가는데 이런편지를 받았습니다. 뭐어쩌라고? 기초교육도 못받은놈이 보낸게 분명합니다.
화이트런 집에서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아무래도 인신매매의 희생양이 된거같습니다.
뭐하는 인간인지 물어봅시다. 인신매매일경우 죽일겁니다. 인신매매 하라고 시킨사람도 죽일겁니다.
그렐로드는 저저번화에 죽인 양로원 원장입니다. 제가 약간 심한 행동을 했었지요.
제가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켜냈습니다. 뿌듯합니다.
뭐 ㅅㅂ
우리의 주인공은 무게감있게 침묵합니다
니가 브라더후드냐? ^오^
그래서 뭐 어쩔 자꾸 짜증나게 합니다.
뭘 갚아? 주인공이 빚을 갚는 방법은 죽이는것 뿐이라는걸 이 양반이 모르나봅니다.
죽이는건 좋아하는 주인공이기에 뭐 일단 부탁은 들어줄생각입니다. 그래, 지금 '당장'은 말이지요
친절히 모아오다니 굿 ㅋ 센스잇는듯
3명중 한명을 맞추라고 합니다. 재미있군요.
아 그러세요?
하기싫다고하면
아니 이년이?
일단 한번씩 알아봅시다. 한명은 살인했고
한명은 싸가지가 없고
한명은 정신병이 있는것 같네요.
사븐가르드로
보내줍니다.
너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제 이 아이템들은 제껍니다.
아스트리드는 머리가 비어있는게 분명합니다. 그렇지않고서야 주인공에게 이런짓을 할리가 없지요.
이런인간이 다크브라더후드의 지도자라니 망한길드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곧 스카이림에서 사라질 예정이지요.
원래 다크브라더후드에 입단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퀘스트 이름입니다. 혼돈! 파괴! 망가!
下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