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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마들은 어떠한 향후 생활을 하게 될까요?
게시물ID : humorbest_73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휭
추천 : 47
조회수 : 549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1 16:20: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0 23:04:04
-짤방- 구속영장 신청된 밀양 집단 성폭력 피의자(이하 강간마)들은 향후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을 위해 간단히 몇 마디 적을까 하네요 먼저 구속영장은 경찰관이 신청하여 검사가 주관하게 되는 데 구속영장 신청한다고 다 구속되는 건 아니지요 경찰관이 신청하게 되면 피의자 즉 강간마들은 구속영장실질심사라는 것을 법정(울산지방법원)에서 판사의 주도하에 받게 됩니다 이 때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것은 판사의 재량이며 강간마들은 실질심사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울산남부경찰서(남부서)의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보통 그 실질심사라는 게 오전에 하게 되니깐 오후 늦게 통보를 해주든가 아니면 다음날 아침에 해 주지요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바로 귀가 조치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대개 유치장에서 7-10일 정도 유치되다가 구치소(울산구치소)로 송치가 됩니다 물론 송치되기 전에 검찰청(울산지방검찰청)에 가서 담당검사한테 조사를 받아야 되고요 조사 받으면 바로 구치소로 가게 되는 데 그때 포박에 은팔찌 차는 것은 당연하고요 뭐 물론 유치장에서 검찰청으로 갈 때도 마찬가지고요 언제쯤 갈 것인 지 날짜만 정확히 알면 강간마들 상판떼기 구경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대개 검찰청으로 가는 시간이 아침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하게 되니까요 검찰청에서 구치소로 송치되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므로 알 수가 없고요 그런데 이번 사건이 워낙 많은 파장을 불러와서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하여튼 호송버스 승하차 하는 곳을 그림으로 올렸으니깐 시간 존내 많이 남아 도는 분이라면 한번 구경삼아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 모습들을 보며 죄를 짓게되면 얼마나 비참해지는 지를 조금 맛이라도 볼 수 있을테니까요 참 남부서 유치장 정말 좋고 편합니다 식사야 당연히 사식을 시켜 먹을 것이고요 거기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진짜 맛있는 특별식 그러니깐 남부서 유치장표 깍두기가 나옵니다 이거 정말 둘이 먹다 셋 넷이 죽어도 모르게 맛있습니다 행간에는 약타지 않고서야 저리 맛있을 수가 없다는 농담도 나올 정도이니까요 그리고 유치장에선 하루종일 텔리비젼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널 선택권도 피의자들에게 주어져 보고 싶은 거 볼 수 도 있습니다 하루 접견횟수는 3회가 되는 데 나중에 구치소에 가면 하루 1회로 줄어 들게 되고요 접견은 아무나 할 수 있는가가 문제가 되는 데 당연히 아무나 됩니다 물론 피의자가 접견을 거부하면 접견을 하지 못하고 또한 신분증이 없으면 접견자체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성폭력등의 죄를 짓고 들어가면 정말 인간대접 못 받습니다 왜냐면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이번같은 전대미문의 사건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지 않을 까 생각이 드네요 검찰청에서 조사 받고 구치소로 넘어가면 보통 이번 강간마들이 미성년자라 소년수방에 입방하게 됩니다 구치소에는 죄명이 비슷한 피의자들끼리 입방시키는 데 미성년자들은 한테 묶어 소년수방에 일괄 입방시키지요 보통 공범들은 분리수용이 원칙인 데 이번엔 공범이 너무나 많아 어떻게 될 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울산구치소 최신식 건물에다가 이번 가을에 난방시설 공사 했다고 합니다 잘 때 더워서 땀 줄줄 흘린다고 하던데 강간마들 당분간 몸 고생은 안하게 생겼군요 또한 구치소 짬밥도 맛있고 영양가도 많다고 하니 강간마들 보호자 되시는 분들은 걱정 조금 들어도 되겠네요 하지만 소년수들 위계질서 존내 빡시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칼이라더군요 특히 소년교도소에서의 생활이란 갔다온 사람들의 말을 빌자면 지옥 그 자체랍니다 치를 떱니다 삼청 교육대 쨉도 안 된다더군요 하루 종일 맞는 게 일이라고 하더군요 뭐 물론 교사들 한테서가 아니라 같은 동료 소년수들에게서요 아마 제 짐작으로는 이번 사건이 워낙 큰 건이라서 전국의 많은 소년수들이 강간마들을 위해 성대한 신입식을 준비하지 않을 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구치소에서는 신입식 사라진 지 오래됐습니다만 요즘 유행하는 싱하형도 소년교도소에 가게되면 존내 터진답니다 뭐 믿거나 말거지만서도 잠이 솔솔 오는군요 몇마디 더 적고 싶지만 아는 것도 별로 없고 해서 엄두가 안 나네요 소년수들을 보니깐 구치소에서 수용되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던데 부산으로 넘어가는 건 지 궁금하군요 아시는 분 계시면 구치소이후의 생활에 대해서 몇 말씀 남기시면 모르는 분들한테는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요? 참 소년수들은 전과기록 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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