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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어둠 사냥꾼, 베인
게시물ID : humorbest_740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NTE
추천 : 58
조회수 : 10251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30 20:36: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30 19:40:41

출처 - 브금저장소



팀이 베인에게 바라는 무빙



출처 - 롤 인벤




현실 베인



출처 - 롤 인벤










Vayne_OriginalLoading.jpg



베인의 풀 네임은

샤우나 베인(Shauna Vayne)(베인충이 풀네임이 아니라고욤....)



데마시아 출신인 그녀는 

어렸을적 부터 아버지에게 '정의가 세상을 지켜준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 모든곳은 안전한 곳이다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순진무구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런 생각을 갖는것에 대해 흥미를 느낀,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한 마녀가

그녀의 아버지는 물론 베인을 제외한 전 가족을 고문하고 살해해버렸습니다.

그 장면을 생생하게 지켜본 베인은

어리고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냉정하고 혹독하고, 증오의 마음씨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냉정한 마음이 게임속에서도 잘 나타나 있는데요

/농담을 치면 여타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유머러스한 부분을 간혹 보여주는데 

베인은 '농담? 무슨소리지?' '헛소리할 시간 없다'라는 여유없는 마음씨를 보여줍니다.

 

무튼 그 후로 베인은 사악한 흑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을 벌하기위해(흑마법 냄새가 나는군...) 

한 스승을 찾아가 전사로써의 훈련을 거치게 됩니다.


어엿한 전사가 된 베인은 악당들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고 다녔습니다.

물론 그가 향한곳은 전쟁터가 아니라 데마시아 내부 암흑에 물든 자들을 사냥하러 다닌 것이죠.

아버지가 생전에 데마시아에서 꽤나 영향이 큰 인물이었는지 

재산도 넉넉했었고, 인맥도 엄청 넓었나 봅니다. 인맥을 활용해 정보를 얻어 악당들을 사냥하러 다녔고

그녀의 명성이 점차 높아지게 되자 그녀는 '어둠 사냥꾼'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흑마법을 연구하던 자들도 베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떨정도였으니 그 실력이 

무척 대단했나 봅니다.


그녀가 우연히 리그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리그안에 흑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이 판을 쳐대자

베인은 리그로 향하기로 결심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누구랑 많이 유사한것 같지 않나요? 



THEDARKKNIGHTRISES_WARNERBROS_PHOTO16b_720.jpg




아 아이고... ㅈㅅ;;; 이분이 아닌데...



DarkNight_11.jpg

네 배트맨과 좀 흡사하죠?

사실 베인은 배트맨에서 좀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고 전해집니다. 


베인이 차용한 부분은 배트맨 뿐이 아닙니다. 


2012091411270800007_img5.jpg


바로 세가의 게임 바요네타에서 여주인공을 좀 차용한 부분이 있기도 한답니다.




다시 이야기로 넘어가면


리그를 찾아간 베인은 소환사들에게 마찬가지로 리그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리그의 심판에 서면 누구라도 자신의 내면을 소환사들에게 숨김없이 보여주게 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럭스양은 가렌의 환영을 보고 슬퍼하거나 고통스러워하기 까지 했는데

베인은 소환사들에게 자신의 과거와 내면은 딱 '너님들 요기까지 보셈, 더 볼려고하면 님들 곤란해짐ㅋ'

이 만큼 보여주게 되고, 냉정하고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심판을 마치게 됩니다.


사실 베인이 리그에 들어간 이유가 하나 더 있다면 아마도 그녀의 직업이 데마시아의 법에 저촉되는 행동이기 때문에라는 말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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