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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탈밴드 멤버, 공연중 총격 피살
게시물ID : humorbest_74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갑돌
추천 : 22
조회수 : 258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4 19:03: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2 15:04:2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미국의 인기 헤비메탈 밴드 데미지플랜(Damageplan)의 기타리스트 대럴 애보트(Darrel Abbotㆍ38)가 공연 도중 관객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10시(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알로사 빌라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벌이던 도중 객석의 한 20대 남자가 무대 앞으로 다가와 총을 난사해 애보트와 관객 등 모두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입은 이 남자는 첫 곡이 시작되자마자 무대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대럴 애보트를 쏜데 이어 관객 한 명을 인질로 붙잡고 객석을 향해서도 총을 난사했다. 이 남자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사건 당시 나이트클럽에는 약 200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일부 관객은 총기 난사를 퍼포먼스로 착각하기도 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전했다. 살해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범인이 무엇인가를 외치면서 애보트로 향해 총을 발사해 원한에 의한 범행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미지플랜은 90년대의 메탈 록을 이끈 밴드 판테라(Pantera)의 중심 멤버였던 대럴 애보트와 비니 폴 애보트 형제가 결성한 그룹으로 격렬한 사운드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애보트 형제 외에도 보컬 패트릭 라크맨과 베이시스트 봅 질라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대럴 애보트의 팬들은 그의 공식 웹사이트 첫 페이지에 애보트의 사진을 올려 그를 추모하고 있다. ------------------------------------------------------------------------------------------- 지금도 그다지 음악을 잘 알진 못하지만... 고등학교때 케이블에서 walk 라이브를 듣고, 단번에 뻑가버리게 했던 판테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나저나... 미국 경찰 한번 화끈하군요..... 현장에서 사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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