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수하에 불응하고 적진을 향해 닥돌하는 거수자가 보이면
즉시 p96k TA등 초소내부의 상황전파수단을 이용하여 즉각 지통실에 보고 후
부사수는 우사인볼트가 빙의하여 십수kg에 이르는 장비를 지고
어디부터 시작될지 모르는 지뢰지대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사수는 100m 만 떨어져도 성냥 끄트머리정도의 크기로 보이는(다리가 아니라 사람전체가), 열심히 북을 향해 뛰는 거수자의 다리를 정조준하여
사람이 달릴 수 없을 정도로만 땅 쏴주고 쓰러진 거수자를 부사수가 데려오면 되죠
이게 힘들다고요????
뛰고있으니까 이동속도 보고 살짝 앞에 그것도 다리쪽 잘 맞춰서 당기듯이 쏘고 안맞으면 한발 더 쏘고
그래도 놓치면 전력질주하던 부사수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북한군 초소를 향해 전력질주해서 잡아오면 되는데
겨우 그.까.짓. 수하에 불응했다고
사람을 쏴죽이다니
너무한 것 맞네요
안그래요????
마우스 총질로는 다 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