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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盧측 대화록 초본 공개 요구 거부..왜?
게시물ID : humorbest_762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쇠소깍
추천 : 76
조회수 : 2717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0 22:09: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10 21:29:21
검찰, 盧측 대화록 초본 공개 요구 거부..왜?
뉴스토마토 | 박수현 | 입력 2013.10.10 18:20 | 수정 2013.10.10 18:28
 
검찰은 봉하 e지원에서 삭제됐던 걸 복구한 초본이나 수정본, 이미 공개된 바 있는 국정원본 등 세 대화록이 대동소이하다는 지난 2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당시의 말을 뒤집은 상황이다.
 
검찰은 애초 '초본'이라는 용어를 썼으며 3가지 본이 모두 대동소이하다'고 분명히 밝혔었다. 그러나 지난 4일부터 "초본(복구본)이 원본에 더 가까운 완성본"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즉 검찰의 얘기대로라면 원본이자 완성본에 가까운 초본이 삭제됐고, 대화록은 참여정부에서 생산한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함으로 삭제행위 자체는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검찰은 삭제 흔적이 있는 걸 복구한 대화록이 초본이라던 2일 중간 발표와 달리 4일부터 초본이 원본이자 완성본이라고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삭제행위'를 처벌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검찰이 "쉬운 일이 아니다", "요구한다고 될 게 아니다" 등 두루뭉실한 말로 딱부러지게 구체적 이유를 내놓지 않고 초본 공개 요구를 거절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초본을 공개해 이 문서가 문자 그대로 초본으로 확인되면 완성되지 않은 문서라는 의미고 이는 이관시킬 필요가 없어 '초본 삭제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검찰로서는 자칫 수사 과정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31010182004969
 
 
 
 
참여정부 인사를 형서처벌 하겠다는 굳은의지가 엿보이네요.
그냥 초본공개해서...어떤게 초본이고 완성본인지 같이 의논해보자.
니들이 투명하게 공개안하고 찔끔찔끔 언론에 흘리니 견찰이라는 소리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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