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받은지 일주일 정도 더 됐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이녀석이 틈만나면 저를 물고 뒷발차기 하길래
오늘 한번 날잡고 제압 했어요.
배 보이도록 양 겨드랑이 딱 붙잡고 눈 노려보면서
"누나 물면 못써. 넌 나 못이겨. 내가 서열 위야."
이러면서 ㅋㅋㅋ...ㅠㅠ
계속 반항이 심하길래 저도 조금씩 물면서
말 그대로 서열싸움 했네용..
팔 여기저기 깨물리고 할퀴어진 자국 투성이고
저도 화가 좀 났었지만..
노을이가 더이상 사람 무는 버릇 안했으면 좋겠어요..
누나 말 잘들어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