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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던 중에 급 생각난 흑역사 썰 풀어봄.
게시물ID : humorbest_774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프링마카롱
추천 : 34
조회수 : 216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31 16:16: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31 15:49:40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인가 됬을떈데

한참 이누야사 할떄였던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고 또 뭔가, 나루토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막 수둔 맺는것 같이 
그런 무언가를 하는 애니에 푹 빠져선

현실과 애니의 차이를 못느끼던 시절이 있었음... 


한번은 학원 보강하고 밤늦게 비맞으면서 걷는데

왠지 막 그 행동이 하고싶어지는거임.. 그러면 막 뭔가 요정같은게 뿅 나올것 같고

막 내가 하늘을 날수 있을것 같고 

ㅏ그랬음 막..

밤 + 비가 오니까 덕력이 증가하면서 정신이 훼까닥 한게 분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수둔맺는것처럼 남이 보면 체조하는것 처럼 막 혼자 썡쇼를 하면서 갔음 


근데 혼자인줄 알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날 보고계셨음 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그냥 지나가면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할아버지가 말걸면서


그거 무슨체조냐고 멋지다고 더해보라고 거리셨음.......


순간 현실을 자각하고 쪽팔려서 집까지 뛰어갔던 적이 있던덧 하네욬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밥먹다 쪽팔려서 이불팡팡좀 하고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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