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브금저장소
발로란의 남부지역에 보면 정글지역이 꽤나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꽤나 위험하다고 알려져있죠. 병충해라던지, 기온이상등등....
하지만 이렇게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위험한 곳에는 항상 대단한게 감춰져 있는 법입니다.
보물이거나...보물이라던지...보물등등.....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뜬 소문으로는 그렇게 나돌고 있었죠.
'에이 확실히 보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목숨걸고 저기를 탐험할 가치가 있겠어?' 라고 생각이 드는게 인지상정입니다만...
네... 발견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대단한 보물이 가득담긴 상자나 그런게 아니고
'리글의 랜턴' 이라는 등불을
탐험가 이즈리얼군이 발견을 해냅니다.
이후 이 아이템은 리그에서 자주 사용된 품목이기도 합니다.(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뭐 아무튼 이러한 발견소식은 일부 발로란 사람들에게
'한방 인생역전 보물탐험'이라는 계기를 심어주게 되었죠.
그런데 정글을 탐험한다는건 매우 위험한일이었습니다.
좀전에 언급했다시피 어떤 몬스터가 나와 습격할지도 모르는것이고,
또한 병충해 때문에 감염될수도 있는것이거등요...
하지만 이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정글을 탐험한 분들이 계셨으니
니달리의 부모님이었죠...
니달리의 부모님은 어린 니달리를 데리고 정글을 탐험하게 됩니다. (미친거죠... 어른들도 위험하기 짝이없는 정글에 어린애를 동반하고 탐험을 할생각하다니...)
아니나 다를까 니달리의 부모님은 정글에서 이름모를 질병에 걸려 사망하고 맙니다.
하지만 어린 니달리는 생존에 성공하게 되죠.
정글을 헤매다가 맹수들에게 붙잡혀 그곳에서 보호받고 자라게 됩니다. (뭔가 정글북,타잔등 비스무르한 느낌이 나네요)
어렸을적부터 문명에 벗어난 사고방식을 가르침 받았으니
외형적으로는 인간일지 몰라도 속은 짐승이었죠. 내가 발정기라고 안했던가라는 대사를 들으면 알수있...
뭐 어찌됫든 니달리는 맹수의 습성과 정글의 마법등을 흡수해 지금의 니달리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던중...
녹서스의 벌목꾼께서 쿠뭉구정글의 목재품질이 뛰어난걸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친히 벌목하고자 쿠뭉구 정글로 내려오게 되죠.
열심히 도끼질을 하던중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는 모습에 화가나신 니달리누님께 갈갈이 찢김당하고 맙니다.(이게 문명인들의 방식이냐?!!!)
그후 니달리는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의 행동을 막고자 리그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무서운 맹수의 성깔을 지니신 니달리 누님이시지만
어찌됬든 그녀도 여자긴 여자였나봅니다.
니달리는 본래 '정의의 저널'의 칼럼니스트 및 학회의 소환사인 '밥 나샤하고'와 사귀는 사이였습니다.
이때문에 나샤하고씨는 니달리의 사생팬들(빠돌이)에게 무한어택을 당하던 중이었죠.
그래도 나샤하고씨는 꿋꿋하게 니달리와의 연애를 지키던 중이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한쪽 눈은 뜨고 자는게 좋을거야.'라는 사생팬의 협박편지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그런데 블리츠크랭크의 연애궁합 서비스(본래 뜻은 육체적 적합성입니다...이걸 그대로 쓰면 너무 민망해서..)에의하면
밥 나샤하고씨는 니달리보다는 잔나하고 더 잘 맞는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죠.
니달리씨가 많이 질투를 느끼겠네요. 아니면 화나서 잡아먹?..
뭐... 그 뒷 이야기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흠흠....
영어에서의 쿠거라 함은 연하남과 사귀는 여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니달리의 이스터에그중 니달리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챔피언이있을 경우 5초마다 경험치 5씩 추가되는
이스터에그가 존재하죠.
쿠거의 명칭은 아메리카 사자, 산 사자 등등 많은 표현이 있지만
원래의 정확한 명칭은
마크 보면 아시겠죠?
쿠거는 퓨마라고합니다 퓨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