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스타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지스타는 이번에 처음 다녀왔는데 마지막날인 일요일날 지스타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사실 하루전날 도착은 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해운대쪽에서 신나게 놀고
나름 아침일찍 간다고 간건데 사진에서 보시듯이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략 두시간 가량 기다려서 온라인예매ㅣ현장구매 라인으로 들어가서
현장구매 하려고 했으나.. 이 라인은 현장구매를 할수 없다는 말 듣고 멘붕.. 다시 줄서려면 못해도
한시간 이상은 기다려야할거 같아서 근처 카페로 피신한 뒤
버블티로 멘탈회복좀 하며 기다린 결과
그 많던 줄이 다 없어지고 다이렉트로 입장에 성공했습니다 두시간이나 기다린게 허무하더라구요 ㅜㅜ ㅎ
일찍 입장하려는분들은 아마도 사은품 및 빠른 이벤트참가와 체험을 해보시려 한거겠지만
전 사실 다른 목적이 있어서 지스타로 간거라 느긋하게 관람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사실 부스걸 사진을 찍으러 지스타로 놀러간거였습니다
대략 130장정도의 부스걸 사진을 찍었으나 다올리면 너무 스압이 될거같아
부스걸 사진은 여기까지만..올립니다
이건 워크래프트의 전설 장재호 선수와 스타2 프로게이머 이유라 선수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캐리+엄옹
이렇게 네분이서 하스스톤 온게임넷 방송중이더라구요
경기는 장재호선수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온게임넷 방송하는곳 옆쪽은 하스스톤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디아3확장팩 와우 확장팩 체험할수있는곳이 있는데
줄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줄이 가장 길었습니다
줄서있는인원 체험 다 끝나려면 3시간걸린다길래 무서워서 패스;
어느곳을 들어가서 체험하던 스태프가 하스스톤 베타키를 나눠줍니다..
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눔..은 잠시 후에 이 글 리플로 사진찍어 올려드릴께요
블리자드 체험관 뒤쪽은 블리자드 스토어가 있었는데요
저는 페이퍼토이-쓰랄 과 저렴한 가격에 혹 해서 디아블로3 스틸시리즈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멀록인형과 판다렌 인형도 끌리긴 했지만 패스..
사은품은 뭐 안주더라구요..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다 떨어진 모양..
같이간 친구는 헤드셋+마우스 구입하니 티셔츠 한장 주더라구요.. ㅜㅜ
역시 지스타는 첫날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혹시라도 내년에 가게 되시면 참고하세요
사은품을 많이 준다고 함
구입한 마우스는 이녀석.. 이..이쁘네요 날 가져!
블리자드스토어에서 구입을 마치고서 나오니 한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서 사진찍고있는걸 발견!
도타2 부스였는데요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프레가 있었습니다
제가 도타2를 안해서 무슨캐릭들인지는 모르지만 왼쪽에 횽 표정연기 예술이었습니다
아까도 썻듯이 사실 부스걸 사진을 130장 찍고서 많은 사람들과 줄서는것에 질리고
허기지기도 해서 지스타 행사장을 나오게 됬는데요
행사장 나오자마자 절 반겨준 리그오브레전드의 제드 코스프레..
퀄리티가 정말 작살납니다.. 사진찍어도 되냐니까 바로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스..
하..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잠시후에 이글 댓글로
하스스톤 베타키와 아스타 흑요석사룡쿠폰 나눔할께요
이걸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