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데마시아의 날개, 퀸과 발러
게시물ID : humorbest_785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NTE
추천 : 35
조회수 : 8854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1/21 21:10: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1/21 20:20:55


BGM) KOF XIII OST - Who is Queen?





퀸? 처음들어보는 챔피언인데?

누가 퀸이니?






K-30.jpg

 이 스킨을 마모씨가 싫어한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어릴적부터 퀸(Quinn)은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조금은 거칠고 초라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이 가난딱지도 떼고, 훌륭한 기사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자신의 쌍둥이 남동생인 케일럽과 함께

데마시아의 기사가 되고자 했습니다. 



자기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중엔 모험만큼 좋은게 없겠죠?



그래서 둘은 여러 곳에 모험을 다니게 됬습니다.

보통 성인들이 접근하기조차 힘들어 하는 곳에 발을 딛게 되죠.




보통 남매지간이면 서로 웬수처럼 지내기 마련인데 (사실 저또한 그렇습니다만... 허구헌날 여동생과 전쟁하죠...)

퀸과 케일럽은 우애가 깊었나 봅니다.




어찌됬든 퀸과 케일럽은 황무지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모험도중에

아뿔싸 그만 케일럽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맙니다.



남동생의 죽음에 비통해 하던 퀸은 자기가 되고 싶었던 기사가 되고자 했던 노력을 다 때려치우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우울한 나날을 보내죠...




그렇게 우울했던 1년이 지나고 다시 동생이 죽었던 장소로 가보게 됩니다.

 

동생이 죽었던 자리엔 왠 희귀한 멸종위기의 매 한마리(천연기념물?)가 부상을 당해 쓰러져있었죠.


퀸은 그 새를 정성들여 치료해줍니다.


그 새가 건강을 되찾자 새는 퀸에게 은혜를 보답하려는지 안식을 찾은지 몰라도 다시 멀리 날아가지 않고

퀸 주위에 붙어있게 되죠.(이봐요 야생동물보호법 위반이라고요.)


그 둘은 급격히 친해지기 시작했고, 퀸은 그 새에게 발러(Valor)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K-31.jpg




그리고 활력을 되찾은 퀸은 발러와 함께 수련을 하게 되고, 

퀸은 잃어버렸던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들의 실력은 차차 데마시아 내에서도 명성이 높아져 갔습니다.


사건처리 역시 탁월하였고, 무예도 출중했죠.



이런 모습은 데마시아의 국왕인 자르반 3세의 눈에 띄게 되었고

자르반 3세는 탈론일지도 모르는(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이때 당시 데마시아 궁정에서는 탈론으로 확정지었나봅니다) 

신원미확인 반역자를 체포하라고 

칙령을 내리게 됩니다.



K-32.jpg




퀸과 발러는 그 범죄자를 붙잡게 되고, 데마시아의 왕자인 자르반 4세로부터 정식적인 

데마시아의 친위대가 될 자격을 주게 됩니다. 



일단 그 체포된 범죄자는 탈론이 아니라는것이 확인 되었지만, 여전히 의심갈 만한 상황은 많습니다.

왜 탈론이 데마시아 내에서 범죄를 저질렀는가, 잡힌 그 범죄자는 과연 탈론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인가

또 하나 의심갈 만한 점은 설사 탈론이 녹서서의 사주로 (이부분도 이상합니다만, 스웨인 정권인 녹서스의 명을 탈론이 따를리가)

암살행위를 했다고 치면, 그 에대한 경계가 확실히 엄격해질텐데 왜 무리하게 또 반역이라는 범죄를 저지르는가

진짜 탈론과 관련이 있는 사건들일까 라는 떡밥은 미래에 나올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


퀸은 정식적으로 데마시아의 친위대 역할로써 정찰대 임무 외에도 

외교업무에도 발을 딛게 됩니다.



K-33.jpgK-34.jpgK-35.jpgK-36.jpg
K-37.jpg



프렐요드의 현 국가정세를 관찰하고자 퀸과 발러는 프렐요드지역으로 떠났고

현재 얼음 발톱,아바로사,서리 방패간의 갈등과 현 사정들을 발빠르게 취재하여 

알려주었습니다. (프렐요드 이야기까지하면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패쓰할게요 ^_^;;;)






타 국가에서의 정찰병 컨셉(티모 빼고)이 나오지 않는 한은 아마도 퀸과 발러는 

계속 데마시아의 외교 및 정찰업무에 치중될 것 같네요.











여담이긴 하지만 

여기로 들어가서 보기



탈론의 기억나지 않는 어린시절(기억의 첫부분은 깨어나보니 지하동굴)

케일럽은 어린시절 퀸과 모험을 하다가 사망

이 부분이 맞물려 탈론과 케일럽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망상,추측이니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