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제임스 ( 감시자들 )
<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 >
뛰어난 지략가로, 다수와의 싸움에서도 뒤지지않는 무술 실력도 가지고 있으며
극 중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인 '하윤주'의 끈질긴 추적을 받게된다.
국적 불명에 기록조차 없는 '제임스'는 영화 속에서 '그림자'란 별명으로 불린다.
" 이번이 마지막 입니다. 이거 부탁 아닙니다. "
( 지하 구둣방 정통과의 대화 장면 中 )
4. 조드 ( 맨 오브 스틸 )
< 고향인 '크립톤'행성을 재건하기 위해 모든걸 파괴하는 반란군 '조드'장군 >
전형적인 전사의 이미지로, 악랄함과 카리스마를 갖춘 괴력의 사나이다.
슈퍼맨과 같은 크립톤인이며, 슈퍼맨의 아버지와는 절친한 사이였으나, 멸망위기에 놓인 크립톤 행성을 놓고 대립하게된다.
후에 '크립톤'행성을 재건하기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지구를 침략하는데...
영화 후반부, 조드는 슈퍼맨과의 싸움에서 도시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기도한다.
" I Will Find Him "
( 팬텀존에 갇히기 전 장면 中 )
3. 캘빈 캔디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 두려울 것 없는 캔디 랜드의 주인이자 욕망의 마스터인 '캘빈 캔디' >
그는 자신의 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서슴치 않는 잔인한 사업가다.
자신의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거액의 거래를 제안하는 '장고'와 '닥터 킹'에게 호의를 베풀지만
그들의 속내를 알게되면서 악마적 본성을 드러낸다.
극 중 노예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비윤리적 스포츠를 게임처럼 즐기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 Sold! "
( 망치로 식탁을 내리치는 장면 中 )
2. 수양대군 ( 관상 )
< 거대한 야망에 사로잡혀, 살생과 폐륜을 일삼는 희대의 폭군 '수양대군' >
단명한 문종의 동생으로, 어린 조카를 없애고 권력 찬탈로 조선의 왕이 되고자하는 인물이다.
왕위에 대한 야욕을 가진 그는 충신 김종서와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다.
" 거 중구형님 너무 하는거 아니오? "
(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관상을 보는 장면 中 )
1. 존 해리슨 / 칸 ( 스타트렉: 다크니스 )
< 뛰어난 지능과 차가운 가슴을 지닌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영원한 숙적 '칸' >
유전자 조작으로 보통 인간에 비해 월등한 존재로 탄생한 인간 병기다.
자신과 함께 만들어진 동료를 구하기위해 스타플릿을 상대로 1인 전쟁을 선포한다.
일당백의 무술 실력은 기본, 천재적인 두뇌로 순식간에 적을 아군으로 만드는 능력까지 가지고있다.
" So, Shell we begin? "
( '스팍'과의 거래 협상 장면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