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숨은 오타쿠' 여성들이 미팅 자리에 나가면 이런 일이 생긴다는 사례를 소개
1. 취미나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을 경우 곤란하다. - 솔직하게 취미가 '우타프리'라고 말할 수 없어서, 그냥 '독서'라고 말했다.
- 휴일에는 이벤트 준비를 한다고 무심코 말한 다음에 후회했다.
2. 자칭 오타쿠인 남자에게 실망한다.
- 만화를 많이 읽는다고 하여 말을 건네봤더니, 점프 좀 읽었을 뿐이라 실망했다.
- 에반게리온과 진격의 거인만 보고 오타쿠라고 자처하는 사람한테는 더는 안속는다.
3. 이케멘이나 리얼충 남자를 피한다.
- 이케멘은 물론 좋아하지만, 가까이에 있으면 어쩐지 안절부절못하게 된다.
- 이케멘과 대화는 하고 싶지 않지만 관찰은 하고 싶으니 대각선으로 앉는 게 좋다.
- 리얼충 남자가 골치 아프다. 말이 안통하는데, (리얼충이라) 마구 다가오기 때문에.
4. 노래방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면 좋을지 모르겠다.
- 애니송을 불러도 괜찮다면 기쁘지만...
- 애니메이션 주제가 덕분에 알게 된 'JUDY AND MARY'의 노래라면 괜찮겠지 싶어골랐더니, 화면에 애니메이션 영상이 나왔을 때의 난감함...
출 처 고독한별님 이글루스
이러니까 남자든 여자든 3D를 멀리해야합니다
2D를 판다면 이런 고민 할 필요가 없잖아